신불산(1159m)
1.산행구간 : 가천 건민목장-신불릿지-신불공룡-신불산-아리랑릿지-장제리
2.산행일자 : 2015. 10.10(토요일)
3.산행거리 : 6.68km
4.산행참가자 : 2,4째 동서와 처제 그리고 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출발(08:50)
◎ 가천 건민 목장(09:20)
◎ 건암사(09:25)
◎ 계곡(09:40)
◎ 신불릿지 삼거리(10:00)
◎ 숫가마터(10:20)
◎ 신불공룡(11:40)
◎ 신불산/1159m/언양 24(12:00)
◎ 신불재/식사/신불산0.7km,간월재2.3km,영축산2.2km(12:15~13:30)
◎ x1030m(13:40)
◎ 아리랑 릿지 들머리(13:50)
◎ 신선대(14:30)
◎ 아리랑 릿지 날머리(15:10)
◎ 사격장 정문(15:25)
◎ 장제마을(15:40)
◎ 가천마을(15:55)
6산행기
연휴 2일째...................
어제 저녁 약속한대로 09시 까지 가천 건민목장 입구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집에서 가천회관까지는 10여분이면 족한 거리라 09시 50분 집을 나섭니다.
가천 회관앞에서 전화를 해보는데 어디까지 왔냐며....
건만목장까지 올라왔다는 답변..........입니다.
40분에 출발한다더니 조금 일찍 출발 했다 합니다.
일단 알았다는 신호를 보내고 곧장 올라가서 오늘 산행을 이야기 하면서 장제리에 차량을 두고 오자며 다시 내려 섭니다.
오늘은 신불 릿지로 올라 아리랑 릿지로 하산하는 그런 스케줄이건던요
그리고 차량1대는 장제리에 세워 두고....
그리고 곧바로 올라와서 건민목장 상단부에 차를 세웁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늦어진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곧장 출발합니다.
건암사
09시 30분...........
오른쪽에 건암사를 두고 소나무 숲속으로 들어 섭니다.
솔숲향기가 코끝을 자극해옵니다.
잠시후 삼봉능선으로 올라서는 삼거리의 말뚝에는 위험이라는 글자로 대신하고 있고...
이도사의 집앞에는 멋진 그림으로 들머리를 알려 주고 있고..
며칠전에 내린비 영향인지 계곡물소리는 여름철을 방불케 하고 있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계곡을 멜볼고 있을 무렵 계곡을 횡단 완만하게 이어지는 길따라 신불릿지 갈림길에 올라섭니다.
나무로 막아 두었지만 선명한 산길...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갑다라며 올라서는데 그원인은 신불 공룡능선에 올라서서야 답을 풀리어 지는데...
그이유는 나중이 기술하겠습니다.
신불산 가는길...............
신불산 가는길...............
신불산 가는길...............
신불산 가는길...............
신불산 가는길...............
신불산 가는길...............
신불산 가는길...............
신불산 가는길...............
신불산 가는길...............
신불산 가는길...............
신불산 가는길...............
어째튼 올라섭니다.
몇년전에 다닐적만해도 그저 막연한 길이었는데 많이 다닌듯한 길....
입구에 이정표도 세워 졌고 또 험로라 했었던데 이제는 그것것도 없어진지 오래인듯 하고..
이따금 시그널이 길을 인도 하지만...
어쩐지 길이 다르다는 그런 싸한 느낌...
하지만 중간 중간 물든 단풍이 설악의 단풍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이어진 단풍 물결..
그런 미물에 빠져 신불 릿지를 놓치고 계곡 이어지는 길따라 올라서는데...
비박후 하산하는 두 산님을 만납니다.
신불산 공룡으로 가려는데 그길은 간데 온데 없고 이길로 내려와 지더라는것 입니다.
그렇다면 혹시 우회로로 내려 왓느냐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곧장 추측을 해보는데...
신불산 정상을 내려서면 첫번째 공룡 즉 바위를 만나는데 이곳에 우회로길이라는 간판이 있는데 대부분 길을 모르시는 분들이 공룡길 우회로로 이용하려다 정작 공룡길로 들어 가지 못하고 가천쪽으로 하산 하는 경우가 있다하더니 이제사 정답을 찾게 됩니다.
다음에 가서 이정표라도 하나 만들어 붙혀야 겠습니다.
다시 이어지는 길은 울굿 불긋한 단풍으로 갈아 입은 신불산 남쪽 능선길...
설악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잠시 쉬는 사이 산남 두분이 또 하산을 잘못하고 있는듯 길을 물으러 오기도 하는 산길...
그런 길따라 올라서는데 5여m암릉(부러 찾아간 암릉)도 올르고...
그리고 얼마후 공룡능선 우회길 날머리에 올라섭니다.
신불산 가는길...............
신불공룡
신불공룡에서 본 그림
신불공룡에서 본 그림
공룡능선 맞보고 가자는 이야기에 공룡 능선으로 올라서는데 우와~~~
공룡길에 사람이 개마처름 붙었습니다.
대단 합니다.
물론 그사이에 우리도 끼였지만 말입니다.
이미 5부능선까지 내려선 단풍...
정상 부근에는 서리가 내렸는지 잎이 말라 바스락 거리는 맞마져 들기도 하고...
떠 바람에 의해 떨어지는 낙엽도 즐비하고..
그렇게 신불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1159m의 신불산........
정상석과의 인증삿에 목숨거는 이들....
줄섬에 자연 스러워 보입니다.
식사하러 가자며 애둘러 내려섭니다.
신불재까지는 금방입니다.
다소 바람이 많이 부는 능선길...
데크에는 인산인해 입니다.
끼리끼리 모여서 담소와 식사하는 이들의 모임...
그래서 대한민국은 혼자보다 둘 그리고 끼리끼리 문화가 대중을 이룬듯 싶습니다.
우리역시 끼리끼리 이니까요
신불재 대피소쪽으로 내려섭니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아래 자리를 펴는데 다소 바람이 일지만 그런대로 만족할만한 데크....
물을 기르다 슝늉을 끓입니다.
약 1시간의 식사시간.....
막걸리 한잔으로 마무리 짓고는 다시 출발합니다.
신불재의 억새 능선
신불재의 억새 능선
신불재의 억새 능선
신불재의 억새 능선
신불재 출발..............
신불재 억새 능선
신불재를 뒤돌아 봅니다.
x1030m억새 능선
삼봉 능선
영축산이.................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끝없는 산꾼으로 줄을 잇는듯한 기분입니다.
참 많이 왔네요
우리는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에 왼쪽 아리랑 릿지방향으로 틀어서 들머리에 섭니다.
지난주 올라왔던 에베로...
그리고 그 아래 금강폭포...
확연이 차이나는 단풍잎...
어느새 7부능선 아래로 내려 앉았네요
참 곱기도 합니다.
쓰리랑 릿지를 타고 있는 릿지멘
저런것도 하나벼.............
아리랑릿지
아리랑릿지
아리랑릿지
쓰리봉
아리랑릿지
신선대
아리랑릿지
아리랑릿지
아리랑릿지
아리랑릿지
아리랑릿지
잠시 쓰리봉 릿지에서 릿지를 즐기는 이들을 보고 나서 우리는 아리랑 릿지로 들어 섭니다.
까마득한 릿지
언제나 와도 눈이 호강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이 쫄이는 그런곳이기도 하지만...
뭐 우회로가 있기에 전혀 문제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만 잠시 잠시 릿지로 들어 서면 못볼것도 보고 하는 그런 제미와 쓰릴이 잇는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재미가 신선봉을 거쳐 내려서는 장제리....
울산-함양간 고속도로 현장을 지나 건민목장의 차량을 회수 울산으로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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