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1159m)
1.산행구간 : 영남알프스웰컴문화센터-홍류폭포-신불공룡-신불산-간월재-영남알프스웰컴문화센터
2.산행일자 : 2015. 09.20(일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동서2,3와 2.3처제그리고 마눌님
5.코스별 산행시각
◎ 안양 출발(08:40)
◎ 영남알프스문화센터 주차장(09:05)
◎ 산행출발/신불산4.3km,간월산3.5km,홍류폭포800m(09:10)
◎ 홍류폭포(09:30~40)
◎ 전망대(10:30)
◎ x752m/구조목/신불산 223지점(10:40)
◎ 구조목/신불산 224지점(11:20)
◎ 단조봉/구조목/신불산 225지점(11:40)
◎ 구조목/신불산 226지점(11:50)
◎ 신불산/1159m/언양24/신불재0.7km,간월재1.6km,간월산2.4km(12:30)
◎ 파래소폭포 삼거리/간월재1.1km,간월산1.9km(12:40)
◎ 간월재/간월산0.9km,배내봉3.5km,신불산1.5km(13:00~15:00)
◎ 임도 갈림길(15:50)
◎ 산악 문화센터 주차장(16:30)
6.산행기
어제 그러니까 19일.....
음력으로 8월 초 아흐레.....
둘째동서의 생일 입니다.
지난달부터 월요일 양갈비로 저녁 먹자던 계획이 이런 저런 사정으로 토요일로 당겨지고..
해서 대운산 한바퀴 하고선 생일잔치 가자며 카톡으로 날려 보는데....
5시 30분까지 하살할 생각으로 시간을 거꾸로 계산해보는데 10시쯤 출발하면 될것같은 내생각.....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내혼자 생각이었다는 사실 입니다.
결국 11시넘어 출발해서 정상은 커녕 불광산도 못미쳐 만보 등산로로 하산 산행을 마무리 대산 양갈비집으로 이동 저녁식사중 둘째동서가 내일 형님 형수하고 배내고개에서 산행 예정이라는 귀뜸을 해옵니다.
해서 우리는 신불산 공룡능선을 이용 간월재에서 만나자며 점심은 전어 무침으로 준비할것이며 막내에게 일임 합니다.
◎ 안양 출발(08:40)
9월 20일........
08시 30분까지 언양으로 오라는 이야기에 3,4째 동서및 처제가 정확한 시간에 맞쳐 나타 납니다.
3째 처제만 빠진 상태....
그리고 곧바로 영남알프스웰컴문화센터로 올라서는데요
웬차들이 이리도 많을까요
오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는지 짐작하고도 남을 만큼입니다.
◎ 영남알프스문화센터 주차장(09:05)
영남알프스산악문화 센터라고 명명 되어진 건물...
들머리는 벽천폭포와 국제 클라이밍센타가 자리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인증삿 찍기에 바쁜 모습....
오랫동안 자리 지켜온 간월 산장은 없어 진지 오래 된듯한 느낌....
그런데 건너편에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에 누가 그곳까지 갈까 싶기도 합니다.
어째튼 께끗하게 자리한 영남알프스웰컴문화센터.........
뒤로하고 올라섭니다.
벽천폭포
영알 국제 클라이밍 장
뒤 돌아본 영알 웰컴 복합 문화센터
홍류폭
◎ 홍류폭포(09:30~40)
10월 오딧세이 기간 빼고 이만큼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건 처음입니다.
홍류폭까지는 거의 줄서 이동했을정도니까요
참 많이도 왔네요
자칫 홍류폭에서 신불산까지 엉덩이만 보고 올라가야 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렇게 시작한길은 줄서서 가자니 고역이고 추월하자니 일행들의 걸음이 늦어지고...
약 33m의 홍류폭....
엊그제 내린비의 영항인지 아직도 떨어지는 폭포수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려 듭니다.
잠시 쉬기로 하지만 몰려드는 인파들 아니 산님들...
인증삿찍기에 장소 구별없이 넘나들고 하는 모습
꼭 저러고 싶을까 라는 생각...
올라섭니다.
신불산 가는길
조망도 즐기고........
암릉도 올라서고......
가을분위가가 도는 신불산
줄도 타고......
◎ 단조봉/구조목/신불산 225지점(11:40)
천천히 가급적 천천히....
3째동서가 이곳산행이 처음이라니 무리해서 올라갈 이유도 없거니와 간월재에서의 13시 만남시간도 고려 해야 하고...
그렇게 올라서는데 모단체에서 오신분들....
대부분 5~60대 되시는 분들의 산행 걸음과 산행문화가 가져다주는 모습은 좋은기분을 간직할수 없게 만듭니다.
중간 중간 길을 피해서 쉬고 있으면 꼭 그곳을 둘러다 가야하는 심뽀...
그리고 꼭 한마디 이런곳을 자기도 좋아 한다며 지나 갑니다.
다시 이어지는 산길...
가파른 길은 연이어 이어지고..
이따금 나타나는 암릉타기는 속도가 줄어들기 마련 기다리기 일쑤고...
다 같이 산에 와서 인상 쓰기 싫어서인지 아무소리 하지 않고 기다리는 모습...
이런 저런 생각이 다시는 오고 싶어지지 않게 만드는 산길 입니다.
그렇게 7부 능선을 지나 올라서는 암릉길..
거진 두시간만에 단지봉에 올라섭니다.
올라올때 볼수 없었던 운무가 밀려오는 신불공룡능선길...
나도 오랜만에 올라왔네요
신불 공룡
신불 공룡
신불 공룡
신불 공룡
신불 공룡
신불 공룡
신불 공룡
신불 공룡
신불 공룡 ----쑥부쟁이
신불 공룡-----구절초
신불 공룡
신불 공룡
신불산의 가을
◎ 신불산/1159m/언양24/신불재0.7km,간월재1.6km,간월산2.4km(12:30)
잠시 쉬다 이어지는 공룡길...
뭐 바위보다 사람이 더많은 공룡길..
중간 중간 앉아 쉬는 이들
참 많습니다.
12시 30분....
1159m의 신불산 정상입니다.
테크는 온통 식당이고..
정상석을 에어싼 인파로 정상석이라도 담아가고픈 마음을 없게 만들고...
다시 내려섭니다.
간월재 모습
◎ 간월재/간월산0.9km,배내봉3.5km,신불산1.5km(13:00~15:00)
13시 약속이라 서둘러 내려서는 산길...
참 사람이 많습니다.
간월재 데크도 빼곡히 앉은 모습...
어디한곳 빈틈이 없을정도입니다.
그곳에 우리도 한자리를 차지 하고 앉습니다.
거진 비슷하게 도착한 동서네 형제분...
준비해온 전어회무침으로 거나하게 식사를 마무리....
모두를 한자리를 차지 오침을 즐기기로 합니다.
여유가 있어 좋은날입니다.
간월재 억새
간월재 억새
간월재 억새
간월재 억새
◎ 산악 문화센터 주차장(16:30)
15시.......
하산은 임도길입니다만 그게 맘대로 되나요
중간 중간 지름길도 이용하고...
그리고 간월계곡에 잠시 둘러 알탕으로 마무리 산행을 끝내고 돌아오는데 동서 전화.....
울산역앞에 축산인 대회를 하는데 소고기를 판매 한다며 저녁먹자는 제안에 또 다시 그리로 이동 저녁 식사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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