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경보라는 메세지가 휴대폰을 울리게 한다.
온열질환자등 야외활동자제 충분한물 마시기와 휴식을 하라는 멘트지만 지자치단체와 중앙정부 멘트는 거의 같다.
어제 오후
화장산 맨발로 걷기후 영남알프스 시네마에 영화 관람을 예약했다.
비공식작전 이라는 영화다.
그리고
8월 6일 09시 30분
민준(하정우역)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실종된 외교관을 구출하라는 임무에 레바논으로 향한다.
공항 도착 직후,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의 총알 세례를 피해 우연히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역)의 차를 타게 된 민준
갱단까지 돈을 노리는데....
그를 쫓는 지뢰밭 같은 상황 속에 기댈 곳은 유일한 한국인인 판수 뿐인데....
이상은
비공식작전의 일부 내용이다.
그리고 통도사 축서암으로 올라간다.
팔각정에서 빵으로 간단하게 식사후 걷기로 하지만 동서와 처제가 합류한다는 바람에 거진 1시간넘게 팔각정에서 쉬었지 싶다.
14시 40분 출발한다.
평소에 등산화 신고 비로암까지 다녀오는데 1시간이면 족한거리지만 맨발로는 2시간 20분 걸렸지 싶다.
4.94km............왕복거리다.
자주는 못하지만 가끔 맨발로는 한번쯤 해볼것 같다며 마무리하고 신평 자연숯불갈비집으로 옮겨 하산주로 마감한다.
축서암
축서암에서 비로암까지
맨발로 오룩스맵(편도 2.47km)
鷲樓亭(취루정)?
비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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