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1 [영알] 해운대 블루 라인 파크 트레킹

221211 영알 12월 정기산행및 정기총회

 

산행 :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트레킹

인원  : 27명

 

2022년 영알 정기산행일이다.
그리고 총회이기도 하면서 송년회 자리이기도 한날이다.
그러니 더없이 좋은날...........
산행할곳을 두고 참 많은 고민을 했다.
그리고 결정한곳이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트레킹 길이다.
거리는약 5km......
모든 회원님들이 즐길수 있도록 준비를 했었다.

그리고 밴드에 공지를 한다.

 

=======================================

2022년 12월 정기산행(송년산행) 및 총회공지

숨가쁘게 달려온 임인년
모든 회원님들이 이루고 싶었던 일들이 만족스런 결과로 이뤄 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혹시나 뜻하지 않게 소망을 이루지 못한분들 ...
실망하지 않으시길 바람니다.
내년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점점 추워 지고 있습니다.

독감이다 코로나19다 하여
많은 회원님들이 더 더욱 가슴앓이 하고 있는것으로 미뤄 짐작하고도남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람니다.

다름이 아니라
12월 정기산행 및 2023년도를 이끌고 갈 임원진 선출을 위한 총회를 공지 합니다.
---------------------------------------------------
일시 : 2022년 12월 11일 11시
장소 : (구)송정역 
          해운대 블루 라인 파크 주차장
산행 : 해운대 블루 라인 파크 트레킹
총회 : 추후공지
--------------------------------------------------

2022년 정기산행은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는 마음으로 가벼운 트레킹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송정정류장에서 미포정류장까지 약 5km구간입니다.
한해을 마감하는 자리이기도 하여 가볍게 걸으며 오손도손 정담 나누시길 바라며.
돌아오는길은 미포정류장에서 송정정류장까지는 해변열차(7000원)를 이용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이벤트를실시하기로 하고 12월 10일 저녁 벤드에 공지를 한다.

말그대로 미션이다.

================================================
해운대 블루 라인 파크 미포정류장에서 약 1시간 가량 자유시간도 가져보겠습니다.
자유시간은 말그대로 자유입니다.
참고로 해운대 해변 트레킹, 또는 BUSAN X the SKY 전망대(요금 27000원/T-WORD이용시 30% DC), 등이 있습니다.
(구)송정역 해운대 블루 라인 파크 주차장에서 총회장소로 곧장 이동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진 출범과 함께 2023 계묘년 토끼띠 해를 설계 하시길 바람니다
참고로
(구)송정역 해운대 블루 라인 파크 주차장까지는 자차이용하는 방법과
태화강역에서 열차(10시07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택하여 이동 하시길 바람니다.

 

12월 11일 영알산악회 일정입니다.
다소 혼잡을 우려 미리 공지 해놓겠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전원 참석(27명)해주셔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해서
일정을 잠시 설명하겠습니다.
설명을 들었다 못들었다 하지 마시고 간혹 심심하면 읽어보시고 행운을 누리시길 바람니다.

모임 장소는 (구 ) 송정역입니다.
주차장은 (구) 송정역 옆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주차장입니다.
주소는 해운대구 송정 중앙로 8번길 60입니다.

점심 식사는 송정에서 해운대 미포가는길에 쉼터에서 할예정입니다.
간단하게 준비하시길 바람니다.
청사포등 인근 식당에서 유혹은 하겠지만 제발 참으시고 일정을 함께 해주시길 당부 드림니다.

12월 11일 영알 산악회 이벤트를 실시 합니다.
해운대블루파크 미포 주차장에 도착후 2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질것입니다.
주어진 2시간동안 아래사항을 참조하여 인증삿을 밴드에 올려주시면 추첨하여 상품을 드리는 미션 입니다.

1, 엘시티 전망대 X THE SKY 인증삿(입장료는 개인부담)
2, 해운대 표지석 인증삿
3, 누리마루 인증삿
4, 최치원 동상 인증삿

네가지입니다.
한분이 모두 할수 있겠지만 한곳만을 인증 하겠습니다.
해서 인증 하신분만 취합 추첨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변열차는 16시 30분으로 예약 하겠습니다.
미션 수행 하시다 16시까지 해운대블루파크 미포 주차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하산주및 총회는 송정해수욕장 인근 영변횟집입니다.
17시 예약 했습니다.
새꼬시입니다.

올해 개근상은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산행을 취소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참고 하시길 바라며 대신 행운권 추첨은 회원님 전체를 대상으로 하겠습니다.
행운을 누리시길 바람니다.

==========================================

울산 태화강역이다.
며일전 갑장 모임에서 열차를 타고 간다니 니네 할것 없이 열차를 탈거라는 이야기가 오고간게 사실이라 설마설마 했었는데두 부부가 타고 있다.
그리고 10시 07분 태화강을 출발 거진 50분만에 송정역에 내려다준다.

송정역이다.
11시 구 송정역 모임 이라 서둘러 향하는데 홍천씨는 김밥을 사가지고 간다며 미리 예약을 덜컹하는 바람에 찾으러 가고 우리 일행은 바쁜 걸음이지만 11시 10분경 도착 일행들과 조우하게 되었다

(구) 송정역이다.
옛 동해남부선 열차의 송정역이다.
어느한해 부산 삼촌집에 놀러왔다 송정으로 해수욕장 왔다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아마도 초등학교 다닐때지 싶다.
부산역에서 송정역까지 열차로 오가갔던 기억....

준비해온 과일이랑 떡으로 1/n 하여 나눠 주고 곧장 출발한다.
단체 사진을 카메라에 담고..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변열차 송정 주차장이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이라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그길따라 해운대 미포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돌아올때  16시 30분 해별열차를 이용하도록 예매를 해두었다.
편안길은 미포까지 이어진다.
오랜만에 웃고 떠들썩 거리는 소리가 메아리쳐 온다.

 

다릿돌 전망대이다.
다릿돌 전망대는 청사포 마을의 수호신으로 전해지는 푸른 용을 형상화해 제작되었으며 하단은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을 느끼실 수 있는 곳이라 설명하는데...
다릿돌이라는 뜻은 전망대 앞쯕으로 놓인 암초가 마치 징검다리처럼 대마도까지 연결되어 있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덧신을 신고 한바퀴 둘러보도록 하고 있다

청사포 정류장이다.
청사포는 무엇보다 청사포 해변의 일출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으며 청사포 초저녁에 뜨는 저녁달은 부산팔경으로 꼽힙다고 한다.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7~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구간을 자동으로 운행
2인승 30,000원 3인승 39,000원 4인승은 44,000원이다.
물론 편도 미포에서 청사포 까지다.
4인승 80대가 운행된다고 한다

차르르 몽돌 해변이다.
식사하고 가기로한곳인데 발이 바쁜 이들은 저만큼 앞서 가고 있다.
해서 돌아오도록 ...ㅎㅎ
그리고 각자 준비한 식사를 하면서 오늘 있을 이벤트및 자유시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후 점심시간 이후  자유시간을 가지기로 하면서 16시까지 미포 정류장에 모일것을 부탁 한다.

달맞이 터널 정거장이다.
1985년 북한 간첩선이 침투했던 곳으로 해변은 지난 30여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되었던 곳인데  몽돌해변이 얼마전에 공개되었고 앞으로 전망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포정류장과 엘시티 건물이다.
엘시티는 2011년에 시행사 (주)엘시티PFV가 개발한 해운대 복합개발사업이며, 시공은 (주)포스코건설이 했다고 한다.
부산의 최초 100층 초고층 건축물이며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100층 전망대 가는 입구이다.
입장료는 27000원이다.
아내하고는 지난달 다녀 왔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가 1.5km, 폭 70~90m이라고 한다

최치원(崔致遠)이 동백섬 동쪽 벼랑의 넓은 바위 위에 ‘해운대(海雲臺)’라고 음각으로 새긴 데에서 현재의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계)마루(정상)와 APEC회의장소인 APEC하우스를 조합한 명칭으로 세계정상들이 모여 APEC회의를 개최한 장소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곳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2005년 11월 19일, 아시아 태평양 21개국 지역 정상들이 모여 APEC정상회의와 오찬을 가졌었다

신라의 유명한 학자이며 문인인 최치원(崔致遠)이 낙향하여 절로 들어가는 길에 우연히 이 곳에 들렀는데, 주변의 경치가 너무도 아름다워 동백섬 동쪽 벼랑의 넓은 바위 위에 ‘해운대(海雲臺)’라고 음각으로 새긴 데에서 현재의 지명이 유래하였다. 
본래 대(臺)는 높고 평평한 지형을 가리키는 용어이고, 해운대 역시 달맞이고개와 그 주변을 가리키는 지명이다

16시 이벤트 미션을 수행한 회원님들이 속속 모여 16시 30분 미포정류장을 출발 송정역으로 돌아온다

해변열차 탑승 대기

17시 예약한 영변횟집이다.
산행에 불참한 두분을 포함 29분 회원 전체가 한자리를 만들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은 회원님 전원............
29명 기본으로 새꼬시와 소주 맥주, 음료수..
그리고 이원호 현회징이 유임, 총무님의 5월까지 공백을 전승훈회원님이 대리로....
내년 2023년에는 모든 회원님이 아우를수 있는 산악회로 거듭나자는 이야기와 함께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