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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10516~210518 중부지방 (문경,예천,안동) 투어 2박3일 일정

by 명산 김승곤 2021. 5. 20.

지난헤 서해안  투어에서의 잊지못할 추억, 그 추억거리에서 한단계 업한 추억을 만들기위한  모임에서 5월 투어 이야가 나오는데..... 
엉겹결에 안동 이야기가 나오고 말았다.
안동하면 양반도시, 즉 정적인 도시인데.....
그렇게 급하게 결정 되다보니 여간 고민거리가 아닐수  없다.
그러니 안동만 보고는 갈수는 없는일이다.
뭔가 익사이트(excite)한 재미가 한방 있으야 한다는거...
이래저래 행복한(?) 고민거리는 시작되었다.
여행이라는건 늘 유에서 무를 창조하는일이다.
그래서 선뜻 나서기는 힘들지만 나서고 나면 항상 새로운게 추억거리이며 마음이 풍성해지고 머리와 생각이 행복해지는것이라는거.....
그러니 행복하다는것이다.
지난 4월 말 남도투어(장흥,강진,완도)에서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5월 투어.... 
코로나 정국이지만 어쩨튼 시작은  되었다.

2박3일 일정표를 만들었다.
내가봐도 근사하다.
일정상 사간상 이렇게만 된다면 더할나위 없지만 언제나 현장에 가서 부딪쳐  보기로한이상 그래도 일정표는 근사하게 만들어야 한다는거....
그렇다고 내가 여행사 직원도 아니기에...
몇날 몇일을 인터넷을  통해서  품팔이를 해야한다는거....
그렇게 근사한(?) 일정표를 뽑아낸다.

 

안동만  보고 가기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인근 지역 투어.... 
서두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늘 웃고 즐길수 있는 뭔가 한방......
그 한방이 짚라인과 단산 모노레일 부분이다,
그리고 안동으로  옮기면서 지나는 예천쪽 ...
근래들어 각 방송사에서 트로트 가요제에서 아마츄어 가수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핫한  노래...
화룡포 전망대도 넣고...
또 삼강 주막가서 막걸리도 한잔 하고..
그리고 시간에 맞쳐 숙소에 들어  가기로....한 일정표이다.

단산모노레일 예약을 한다.

예약홈피는 문경 관광진흥공단(www.mgtpcr.or.kr)이다.
시간대별 예약을 할수 있어 원하는 시간, 오가는 시간을 고려 예약을 하면 되는데 우리는 울산에서 출발시간을 고려 10시21분 8명을 예약한다.
4월 20일 예약을 했었는데 벌써 중간 중간 예약자가 채워져  있어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려면 서둘러야 한다는 사실이다.

짚라인 예약상황이다.
짚라인 문경(www.ziplinemungyeong.co.kr/ )
짚라인 문경 예약하기를 누르면  인터파크로 연결 된다.
그리고 1~9번까지의 풀 짚라인을 예약하는데...
가격이 52,500원이다.
하지만 보름후 짚라인측에서 연락이다,
광고를  찍는다하여 1~4번까지는 이용할수 없어 5~9번까지만 이용할수밖에 없어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라는 전화다.
하여 다시 5~9번까지의 요금 33,000원으로 예약을 마친다.
하지만  이또한  우천으로 이틀전에 취소를 했으니 이래저래 짚라인 타보는 그런 행운(?)은 없는가보다라며 자위를하곤  했다.

안동투어의 첫날 5월 16일 숙소예약상황이다.
코로나로 인해 5인이상 집합금지 기간이라 참 고민이많았던 부분이다.
호텔로하면 아무런 문제도, 고민도 없을테지만 같이 여행하는지인들과의 저녁문화도 신경쓰야하는 부분이라 어째튼 같이 보낼수 잇는 그런공간이 필요한터라....
안동에서 그나마 괜찮은(?) 숙소 골라 인터넷 예약에 들어가는데.....
8명이 들어갈수 있는 그런 공간이 없는게 사실이다.
왜냐며.....
각 숙소마다 코로나정국이라 5인이상 잡합금지를 어기지 않으려는 노력(?) 덕분에....
하여 지난해에 일본오끼나와에 갔을때 이용했던 airbnb를 통해 예약을 하는데

에어비앤비(www.airbnb.co.kr)홈피를 클릭하면  위치와 체크인 체크아웃 그리고 인원수를 넣으면 그에 맞게 숙소를 표출시키는데 입맞에 맞게고르면 된다.
그렇게 고른것이 안동 풍산의 모과나무집이다.
가격은 270,000원이다
그리고 서비스 수수료 38,118원 숙박세와 수수료3,812원를 포함하여 311,930원이다.
하여 곧장 결제를 하는데 5월 11일 3:00 PM 전에 예약을 취소하면 요금 전액이 환불된다는  이야기와 
5월 16일 3:00 PM 전에 예약을 취소하면 첫 1박 요금 및 서비스 수수료를 제외한 요금의 50%가 환불된다는 안내다.

안동투어의 둘째날  5월  17일 숙소 예약상황이다.
일정상, 그리고 동선에 포함된  안동호반 휴양림을 에약해야 하는데....
코로나 19가 발목을 잡는다.
8인실 ([호반하우스]401청량산 (8인/135㎡))을 예약(190,000원)하는데 몇일후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 연락이왔다.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라는 그런 이야기다.
하여 지인들이라니 4명이상 입장할수 없다라는 그런 이야기다.
그러면서 취소해달라는 부탁의말씀도 잊지 않는다.
하여 그러면 두동을  예약하면 되지 않느냐니 그리해도  된다는 답변이다.
코로나로 인해 쓸데없이 돈을 더 쓰게 만든다.
하여 같은 건물1동,2동 에약하려니 401호는 취소를 하지 않고 남은 402호는 누군가가 이미 선점해놓은 상황이다.
하여 대기을 걸어놓고 몇일후.....
청량산 401호 402호를 예약 했었다.
참 이부분이 어렵다.

병산서원의 모습이다.

하회마을 탈춤놀이의 한마당이다.

선비의길 1구간 선성현 수상길이다.

도산서원의모습이다.

만휴정의모습이다.

묵계서원의 모습이다.

투어 일정상황이다.
미리 어리잡아 동선도 확인하고 그목적지마다의  시간 배정 그리고 이동간의 거리를 확인후 중부지방(문경 예천 안동)투어의 일정 계획을 마무리한다.
이제는 출발 D-day는 5얼 16일 일요일 08시다.
그런데...........
기상청에서 일기예보를  내어 놓았다.
일주일전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그것도 우리가 중부지방 투어하는날부터 울산으로돌아오는날까지..........
게다가 아주 많아 온다고한다.
컴퓨터에 노르웨이 기상청예보까지 살펴보지만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릴거라는 기상청 예보였다.
출발하기 이틀전.............
이쯤되고보니 들어오는 방해쨉이 날아든다.
취소하자 취소해라....
하여 숙소부터 확인해보는데 취소할시 airbnb 숙소 반환  금액이 3810원이던가
아마도 그리 되었지 싶다.
하여 이를 보여 주었더니 그이후로 쨉도 아무것도  없다.
비가와도 출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