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4개국 투어
투어 : 인천-이탈리아(바티칸시국)-스위스-프랑스(모나코)-영국-인천
일시 : 2018년 4월 18일~4월 30일
인원 : 25명
● 2018년 4월25일----------------------------------
○ 밀라노(Milano)/RIPAMONTI RESIDENCE HOTEL(07:20)
○ 두우모 대성당/Duomo di Milano (08:30)
○ 꼬모/Como (11:10)
○ 루체른/Luzern (14:00)
○ 인터라겐/MERKUR HOTEL (19:00)
● 줄거리
꼬모(Como)를 출발한 버스는 채 10여분만에 국경 검문소 꼬모에 이른다.
산중턱에 자리한 2차선의 국경선...
건너편은 스위스 루가노(Lugano) 지역이다.
승용차들은 드렁크까지 검사한다고 한다.
유럽 IS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것보다 유럽연합(EU)지역이 아닌 스위스의 자존심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탈리아-스위스 국경검문소다
검문소를 지나면서 유럽알프스 답게 첫인상은 설산이며 호수 그리고 푸른 초지에 이쁘게 지은 집 ...
알프스소녀 하이디가 뛰어나올것 같은 생각...
꼬모를 출발해서 2시간 더 걸린다니 점심식사가 늦을거라는 인솔자의 이야기이다.
호수를 지나 Coop Pronta휴세소에 둘러 잠시 쉬어 간다고한다.
그러니까세계에서 두번째로 길다는 유럽알프스를 횡단하는 터널전이다.
봉우리마다 눈을 한아름이고 있는 모습에 따스한 날씨는 골짜기마다 절벽마다 폭포를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눈사태를 막기위해서 칸막이를 해놓은곳도 있고...
다시 버스는 출발하고....
루체른으로 가려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산고타르도 터널
길이가 17km나 된다고 한다.
가도가도 끝이없어 보인다.
산사태를 막기 위해서 설치한 계단식...
터널을 통과하면서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알프스 지역
역시 스위스는 이런 그림이야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초지에 한가로이 풀뜯는 소떼들....
차창이 시야를 가리지만 그래도 카메라에 담아 놓으니 생각보담 깨끗하다는건 그만큼 풍경이 께끗하다는 뜻이다.
루체른(Luzern)이다.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환경을 가진 곳 중의 하나로, 로이스 강에 의해 2부분으로 나뉘며 강 위로 7개의 다리가 놓여져 있다.
다리보다 더 오래된 바서투름(저수탑)의 곁에 있는 카펠 다리(1333)와 슈프로이어 다리(1407)는 가장 오래된 2개의 다리로, 지붕이 덮여 있고 17세기 패널화로 장식되어 있다.
강 오른쪽 언덕에 있는 옛 도시는 잘 보존된 14세기 도시 성벽으로 유명하다
중앙역 앞에 루체른 호수와 산들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나 필라투스로 가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지만 그놈의 약속시간땜에....
도심 곳곳 세워져 있는 조형물
이곳에서 인솔자와 가이드를 잊어 버렸다.
먼저 식사하기 위해 들어 선다.
늦은 에약시간땜에 가이드와 선두 놓친 후미는 그냥 직진 하는 바람에 류체른 시내에서 국제적인 미아가 될뻔 했다.
다행이 전화 연결이 되어 5분여만에 조우하긴 했지만....
식당은 루체른 시내에 있는 아주성의 중식이다.
14시에 문을 닫는다는 한인의 식당 늦은만큼 급하게 해치운다.
루체른의 상가
루체른의 상가
빈사의사자상이다.
호프교회 북쪽 작은 공원안에 있는데 프랑스 혁명당시 1792년8월 10일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머물고 있던 궁전을 지키다.전멸한 786명의 스위스 용병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1821년 조각 되었다고 한다.
디 사자상은 스위스용병을 상징하며 사자가 고통스럽게 최후를 맞아 하는 모습 그리고 한번의 실패도 없이 자연석을 쪼아조각 했다고 한다.
데 부르봉 왕가의 문장인 흰백합이 새겨진 방패를 사수하는 모습이다.
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라고 한다.
카펠브뤼케 (카펠 브릿지, 1333년 건축 시작)라 하는데 중앙의 돌탑은 적들을 감시하고 등대 감옥 보물창고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베토벤이 피아노 고나타 14번을 작곡 했다는데 독일 출신 음악 평론가 루드비히 렐스타프(Ludwig, Rellstab1799~1860)가 1악장을 듣고 달빛이 비치는 루체른 호수물결에 흔들리는 작은배 같다고해서 월광(Moonlight)이라는 제목이 붙혀 젔다고 한다.
신.구 도심의 경계이다.
카펠교 천장에그려진 그림은 17세기 하인리히 베그만이 스위스 역사적 사건이나 수호성인을 그린 판화가 110장중 하나로 십자군전쟁때 당한 스위스민족적 비극과 십자군 공훈을 그려놓았다고 한다.
KLL(Kultur und kongresszentrun Luzern)이다.
루체른 역옆에 있는 루체른 복합문화공간이다.
1934년 지어 졌지만 낙후되어 몇번 보수공사를 햇다고 한다.
세계적 지휘자 클라우디오 밥오(Claudio Abbado)가 1998년 콘서트홍 개관 공연을, 그리고 2000년도에 미술관을 개관 했다고 한다.
세계에서 음향시설이 가장 좋다고 한다.
함 듣고싶지만 방법이 없다.
그리고 루체른 페스티벌이 매년8~9월에열린다고 한다
루체른 역
루체른 역사 내부
다시 버스는 출발하고............
인터라겐(Interlaken)으로 들어 선다.
인터라겐(Interlaken)
해발 568m의 평평한 평야에 위치한 데서 그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도시는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의 한 수녀원을 둘러싸고 발달했다고 하는데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름 관광휴양지이며 주요 대로(大路)인 회에베크에는 호텔들이 줄지어 있다.
남쪽으로 융프라우 봉(4,158m)의 멋진 경치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으며,알프스 유람 여행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융플라우 전위봉 아이거 북벽이다.
카메라 줌인/아이거 북벽이다
인터라겐(Interlaken) 정원
인터라겐(Interlaken) MERKUR HOTEL이다.
도어 공사하느라 엉망이다.
인터라겐(Interlaken) 저녁식사할장소다.
Bernerhof 식당이다.
특이하게도 월드컵때 알앗는지 아님 한국인을 많이 상대해서인지 응원박자도 정확하게 알고 있고 제법 한국말도 잘하더라.
메뉴는 현지식 돼지볶음인데 우리나라와 또 다른 음식을 맞보게 된다.
또 하나는 방벽면에 오간 여행객들의 기념으로 만든 화폐로 치장을 했놓았더라는것이다.
특히 한국돈 1000원을 벽면에 가득하더라.
식사후 오늘 냐일일용할 양식을 준비하려 Coop Maket에 둘러 과일및 와인으로 준비 호텔로 들어 온다.
그리고 내일 융플라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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