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N HILL & ABC(Annapurna Base Camp)
● 코스 :POON HILL & ABC(Annapurna Base Camp) 트레킹
● 일시 : 2016년3월07일 ~3월19일 (12박 13일)
● 누구 : 아내와 아들 &심향섭,권분남
● 2016년 03월07일------------------------------------------------------------------
○ 울산 출발(00:30)
○ 인천 국제공항 도착(05:10)
○ 인천 국제공항 이륙(09:55)
○ NEPAL Kathmandu Tribhuvan 공항(14:20/현지시간)
○ NEPAL Gaint Hotel (15:30)
● 2016년 03월08일-----------------------------------------------------------------
○ NEPAL Gaint Hotel 출발(06:30)
○ NEPAL Kathmandu TRIBHUVAN 국내선 공항(07:00)
○ Yeti 항공 이륙(08:00)
○ Pokhara 공항(08:45)
○ 산촌 다람쥐(09:00~11:00)
○ Nayapul/1070m(12:15)
○ Birethanti 식사(13:00~14:30)
○ Hille/1475m(16:40)
○ Tikhr Dhunga(1540m) LAXMI Guest House(17:00)
● 2016년 03월09일-----------------------------------------------------------------
○ Tikhr Dhunga(1540m) LAXMI Guest House(07:30)
○ Banthanti Kaski (09:00)
○ Banthanti Ullri (11:00)
○ Ullen-Banthanti Dangsing-9 kaski(13:15)
○ Nange thanti(13:45)
○ Ghorepani(2880m)/Dhaulagiri View Lodge(15:45)
● 2016년 03월10일-----------------------------------------------------------------
○ Ghorepani(2880m)/Dhaulagiri View Lodge(05:30)
○ Ticket Counter(05:45)
○ Poon Hill/3,210m(06:15~07:20)
○ Ghorepani(2880m)/Dhaulagiri View Lodge(08:00~09:00)
○ x3204m(11:00)
○ Deurali/3103m(11:30)
○ Ban thanti/ Gurung Loge(12:40)
○ Ban thanti Hill/Trekker`s Sanctuary Lodge(14:45)
○ Tadapani(2630m)/Annapurna Guest House(16:30)
● 2016년 03월11일-----------------------------------------------------------------
○ Tadapani(2630m)/Annapurna Guest House(07:30)
○ Chuile Discovery Loge(08:00)
○ Siprong/British Gorkha Guest House/다리(09:30)
○ Ghurjung Shree Ghurjung Primary School(10:00)
○ Ghurjung/2050m(10:15)
○ Hill- TOP Guest House(11:10)
○ Chhomrong(2170m) Fishtail Guest House(13:10~14:10)
○ Sinuwa(2,360m)/Real Sinuwa Cottage Guest House(15:40)
● 2016년 03월12일-----------------------------------------------------------------
○ Sinuwa/Real Sinuwa Cottage Guest House(07:40)
○ Sinuwa(2,360m)/ Sinuwa Lodge (08:30)
○ Bamboo(2145m)/(10:00)
○ Dovan(2800m)/(11:30)
○ Himalaya Logde/2900m(13:00)
○ Deurail(3,230m)/New Panorama Guest House( 15:40)
● 2016년 03월13일-----------------------------------------------------------------
○ Deurail(3,230m)/New Panorama Guest House( 07:00)
○ Mbc(Machhapuchhre Base Camp/3,700m)/(09:30)
○ ABC(Annapurna Base Camp/4130m) /AnnaPurna Guest House(12:30)
● 2016년 03월14일-----------------------------------------------------------------
○ ABC(Annapurna Base Camp/4130m) /AnnaPurna Guest House(09:00)
○ Mbc(Machhapuchhre Base Camp/3,700m)/(10:30)
○ Deurail(3,230m)/New Panorama Guest House( 11:50)
○ Himalaya Logde/2900m(12:50)
○ Dovan(2800m)/(15:00)
○ Bamboo(2310m)/Green View Lodge(16:00)
● 2016년 03월15일-----------------------------------------------------------------
○ Bamboo(2310m)/Green View Lodge(08:00)
○ Sinuwa(2,360m)/ Sinuwa Lodge (09:10)
○ Chhomrong(2170m) Fishtail Guest House(11:30)
○ Jhinu dada(1720m)/(13:10)
○ New Bridge/1340m(14:20)
○ Landruk Himalaya Logde/1565m(16:30)
○
● 2016년 03월16일-----------------------------------------------------------------
○ Landruk Himalaya Logde/1565m(07:30)
○ Kyume(08:00)
○ Siwai(09:00)
○ SauliBazar/1220m(09:10)
○ Birethanti/1025m(09:30)
○ Nayapool(1070m)((09:50)
○ Pokhara 산촌 다람쥐(11:10)
○ Phewa(페와)호수(15:00)
○ 더 커피(17:00)
○ 서울 뚝배기(17:30)
○ Pokhara/ HOTEL center inn lake (19:00)
● 2016년 03월17일-----------------------------------------------------------------
○ Sarangkot 전망대(05:30)
○ HOTEL center inn lake (07:00)
○ Pokhara 공항(09:10)
○ Kathmandu TRIBHUVAN 국내선 공항(10:00)
○ NEPAL Gaint Hotel(11:00)
○ Swayambu Nath/Monkey Temple( 13:00)
○ Durbar Square/Gumari Temple (14:00)
○ Bathers at Pashupatinath Temple(15:00)
○ 서울 아리랑(17:00)
● 2016년 03월18일-----------------------------------------------------------------
○ NEPAL Gaint Hotel (13:00)
○ Kathmandu TRIBHUVAN 국제선 공항(13:30)
○ Kathmandu TRIBHUVAN 공항 이륙(16:30)
● 2016년 03월19일-----------------------------------------------------------------
○ 인천 국제공항 도착(01:20)
○ 서울역(04:20)
○ 식사(04:30)
○ 서울역 발 울산행 KTX(05:30)
○ 울산역도착(07:50)
NEPAL Gaint Hotel 출발하기전 카고백 4개
두대의 택시는(1대당 400루피)다시 어지러운 도로 따라 10여분만에 국내선 공항 청사에 내려다 줍니다.
다소 여유가 있는 아침....
도로의 무법자 쓰레기..........
힌두교 축제장에서 벌생하는 쓰레기인데요 이를 모아 전사시 옆에서 또 태우더라구요
그러니 미세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정말 필요한게 마스크 입니다.
카트만두 국내선 공항
공항 청사 내부/수화물 붙이기전
공항 청사 내부/수화물 붙이고...
예약해둔 항공사가 예티(Yeti) 항공인데요
예티라는 말이 궁금하시죠
예티는
티베트나 히말라야에 산다고 전해지는 환상의 동물이라 합니다.
키가 1.5~2m정도로 전신이 긴털로 덮혀있고 윗머리가 솟아 있다고 합니다.
1951년 한등산가에 의해 길이 30cm정도의 발자국을 발견한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아 왔는데요
이때 발자국은 맨발이며 직립보행이었다는 사실...
그 이후 몇몇 목격자가 있었지만 추한 거인이라는 점에서 인도 신화에 나오는 악마 락샤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진다 합니다.
항공기명을 이런걸로 쓴다니 이해 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다행이 국내선 항공기의 수화물도 20kg이라니 다소 여유가 있습니다.
수화물을 붙이고 청사로 들어 가는데 휴대용 가방안에 등산용 칼이 문제가 되어 가방 뒤지길 두어차레....
결국 수화물가방에 집어 넣고 다시 들어 와야 하는.....
뭐 엉성해도 X-RAY 투시는 단단이 하는가 봅니다.
다소 시골 버스터미널을 연상케하는 공항 청사 내부...
마운틴 가는 비행기는 딜레이 연속입니다.
혹여 포카라가는 비행기도 연착하는거 아닌가란 생각...
국내에서 인터넷을 뒤지다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딜레이라는 말...
어떤이는 3시간 딜레이를 겪어본이도 있다하고...
흔히들 1~2시간은 기본이라던데 다행이 우리는 08시 정시간에 출발 할수 있엇던것..
그만큼 날씨가 좋았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보면 카트만두에서 국내선 이용시 오른쪽으로 자리 하라는 이야기에 모두 오른쪽으로 앉는데 성공, 포카라까지 가면서 원없이 설산을 바라보고 가게 되는 행운이.....
항공기를 타면 오른쪽 의자로 앉아라는 명령이 하달되고....
그리고 잠시흔들리는 동체는 하늘로 치솓아 오름니다.
잠시후..........
설산은 보이기 시작하고....
설산 마나슬루...........
설산 마나슬루...........
예티항공사 승무원...........
예티항공을 내리면서
항공기의 높이..........
포카라 공항
카트만두보다 서늘하고 깨끗한 날씨...
숨좀 쉴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수화물도 거진 수동으로 운영하는지라 수화물표를 주면 수화물을 내어주는 다소 엉성한 느낌...
무엇보다 안나푸르나 스우스 피크와 마차푸차레가 흔히 바라보이는 포크라 공항....
참 멋진 곳입니다.
포카라 시가지..........
포터와 TIMS, 퍼밋등 을 예약한 산촌 다람쥐 식당으로 이동.....
카고백을 보더니 고개를 갸우뚱 거립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은 카고백을 이동시켜주는 포터를 고용하지 않는다며 막무가내 베냥을 빌려올것을 요구 합니다.
그리고 자기네들 포터는 15kg 이상 들지 않는다며....
몇번 왔다갔다한 메일링에도 이야기를 하지 않으냐니 언제 물어 봤냐는겁니다.
내가 알아야 물어보지
내가 안다면 뭐할려고 산촌 다람쥐 사장한데 부탁하느냐니 슬쩍 피해 버립니다.
산촌에서 부탁한 무거운 책(3kg)까지 배달해주었건만 지랄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없이 막무가내입니다.
에라이.....
그러니 어쩝니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것인지...
빌려주는데가 어딨냐니 페와호수 주변에 가면 많이있다 합니다.
아들과 함께 베냥을 빌려 나섭니다.
40L 짜리 베냥(1개 900루피)을 세개 빌려 다시 돌와와서 카고백을 베냥에 넣어보지만 남는게 태반이요 다수라...
그런니 각자 베냥에도 나름 주워 넣습니다.
정말 필요한것만....
게다가 당초 3명이던 포터도 1명 늘어난 4명으로 정정 하고...
출발하면서 먼저 포터들에게 임금비로 10000루피를 줍니다.
나머지는 다녀와서 결산하기로 하고....
그리고 산촌 다람쥐 사장에게 항공료 그리고 팀스, 나야폴까지 가는 짚차비용등 계산을 합니다.
다시는 너거집에 오는가 보자라며.....
결국은 나중에 카고백을 회수 하러 오기는 왔습니만은
식사도 서울 뚝배기로 옮기는등 조치를 취했지만 영 기분은 아닙니다.
뭐 어째튼 출발합니다.
짚차에 운전기사 포함 6명 그리고 뒷자리에 포터 4명.....
주유소마다 전쟁입니다.
다리는 차안으로 머리는 차 밖으로....네팔의 차장 모습입니다.
오트바이도 유류전쟁에 합류 했군요
포카라를 떠난 짚차는
갈라진 도로
움푹 파여진 도로...
서로 비켜주지 않을만큼 포장도로를 고집하다 결국 바쁜놈, 간 작은놈이 비켜주는 그런 도로..
서로 빵빵 거리며 추월하는 도로..
그런 도로를 따라 1시간 30분 가량...
Nayapul 입니다.
그리고 고도는1070m 입니다.
상점 몇곳만 문을 연채 들어오는 트레커만 바라보는 그들의 얼굴...
무언가 전할것이 있는듯한 얼굴이지만 이내 감춰버리는 현지인들...
각자 맡은바 베냥을 메고 고생길로 들어 섭니다.
Birethanti 가는길..................다리도 건너고
Birethanti 가는길..................바나나의 모습
Birethanti 가는길..................
TIMS체크하고
그리고 다리를 건너..........
오른쪽은 abc로 곧장 가는길, 그리고 왼쪽은 푼힐로 가는길
퍼밋(Entry Permit) 체크............
Birethanti 식사(13:00~14:30)
몇가구의 민가들이 늘어선 가운데 Guest House및 식당들이 줄지어 늘어선 가운데 팀스(TIMS:Trekker's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도 확인 받아야 하고.....
그리고 다리를 건너 퍼밋(Entry Permit) 확인을 받아야 입산을 할수 있는곳이죠
또 Chhomrong까지는 Poon Hill을 거쳐 가느냐 아니면 Siwai로 거쳐 가느냐는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목적지는 ABC로 같을수 있지만 Chhomrong까지는 Poon Hill를 거쳐가면 2일이 소요 되지만 Siwai를 거쳐 가면 하루만에 도달할수 있는 길....
우리는 Poon Hill가는길따라 들어 섭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Birethanti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롯지식의 첫 식사라 사살 많은것에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해서 현지에 왔으면 현지식을...
해서 달밧을 시키기로 합니다.
국과 밥이라는 뜻의 달밧..
한국식으로 말하면 백반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바람이 불면 날아갈듯한 알량미...
게다가 향신로가 들어간 나물이며 국물.....
한숱갈 떠서 입어 넣어 보는데 영 이건 아니군요
결국 국물은 입에 넣어 보지도 못하고 EVEREST 맥주 한잔으로 식사를 끝냅니다.
쉼터..........
짚차의 저력..............
26명이 탔다며 자랑질............
트레킹중에--------------아들
도화도 반기고.....
학교를 지나..........
짚차가 갈수 있는 마지막 길...............
○ Hille/1475m(16:40)
다소 느긋한 발길...
이따금 드나드는 차량들....
어디까지 차가 들어 가느냐니 Hille 마을 아래까지 들어 간다는 정보 입니다.
그렇다면 이곳까지 차를 타고 들어 가도 되겠냐니 그렇게 해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트레킹 구간이 점점 짧아지게 생겼습니다.
참고로 하산할적에도 New Bridge에서 Siwai까지 도로를 만든다고 측량하는걸 보면은....
○ Tikhr Dhunga(1540m) LAXMI Guest House(17:00)
Hille에서 불과 20여분 남짓한 거리....
Tikhr Dhunga 입니다.
한 Guest House에서는 많은 인파들로 떠들석한걸 보니 중국인들 같습니다.
어딜가나 중국인들의 목소리는 무얼 대변하는지 알수 잇을것만 같은 분위기....
우리는 이 Guest House 를 지나 다소 엉성한 Guest House에 들어 섭니다.
상호는 LAXMI Guest House 인데요
2층박으로 인도하는데 방안은 깔끔하다지만 칸막이는 베니어판으로 임시로 만들어 놓은것 같고....
바닥은 나무판자로 삐거덕 거리기 일쑤고....
저녁 식사 시간입니다.
시켜놓고 1시간이라는 여유를 주어야 한다기에 포터가 주문서를 들고 오는데로 그래도 현지식이다하여 달밧을 시킵니다.
그러길 1시간후 식사하러 오라는 포터의 이야기....
하지만 점심때보다 향신료가....
하여 입에 대지도못하고 고추장에 가지고 간 김치로 풀칠만 하는꼴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그이후로 달밧은 내하고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달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