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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20602 제주 올레 17구간(광령1리사무소-무수천-외도월대-이호테우해수욕장-용두암-용연다리-관덕정분식)

by 명산 김승곤 2022. 6. 5.

올레길 17구간
 

1.구간 : 광령1리사무소-무수천트멍길-외대월대-이호테우해수욕장-어영소공원-용연다리-관덕정분식
2.일시 : 2022년 6월 02일
3.거리 : 18.1km
4.동무 : 아내

◎ 광령1리사무소 (09:50)
◎ 외도 월대(11:20)
◎ 내도동방사탑(11:40)
◎ 이호테우해수욕장(12:10)
◎ 백개마을(12:35)
◎ 도두항(13:15)
◎ 장안사(13:30)
◎ 어영마을(14:40)
◎ 용두암(14:50)
◎ 용연다리(15:00)
◎ 관덕정(15:35)
◎ 관덕정 분식(15:50)

08시 40분 숙소를 나선다.
50년 만두아저씨라는 가게에 감밥을 주문하려다보니 09시에 가게를 오픈 한다는 소식에 느지막하게 나선길이다.
하여 만두 1인분을 시켰는데 맛은 아니다.
그리고 감밥2인분을 분비하여 베냥에 넣고 제주버스터미널에서 291번 버스를 탄다 
09시 20분이다.
목적지인 광령1리사무소까지는 30분 거리다.

220602 올레17코스.gpx
0.28MB

광령1리사무소 앞 올레17구간 시작점이다.
인증삿을 담고는 뜨거운 햇살을 대비 준비를 하고 
광령1리사무소의 설촌 유래는 고려중엽 씨족생활에서 부족생활로 전환할무렵 너븐절에서 집단 거주하던 유목민들이 광령1리마을을 형성했다는 유래를 보고는 출발한다.
방향은 왔던길로 되돌아 간다,
광령천 을 가로지느는 광령교 다리를 건너.....

횡단도로를 건너......

무수천이다.
올레홈페이지 에 들어 가보면  무수천에 대해 나온다
참고 해보자

무수천
복잡한 인간사의 근심을 없애준다는 이름의 내라고 적혀있다. 
때로는 물이 없는 건천이어서 무수천(無水川)이라거나, 지류가 수없이 많다고 하여 무수천(無數川)이라고도 쓴다. 
한라산 장구목 서복계곡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25km를 흘러 외도동 앞바다까지 이어진다. 
수량이 풍부해 제주시의 주요 수원으로 이용된다. 
기암절벽과 작은 폭포, 맑은 호수가 절경을 이루고 해골 바위 등 기묘한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눈길을 끈다.
그런데 1달 내내 우가가 없다는데 이렇게 말랐다.
육지나 섬이나 가뭄때문에 걱정이다.

인간을 형상화한 돌작품

광량천 제2교다.
다리밑은 늘 시원해서  좋다.

보리수확후 남은 보렛대를 압축해놓았다.

사료로 쓸건지 아니먄 퇴비로 쓸건지...

쉼터에서 김밥 한줄.....ㅎㅎ

창오교이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 삼무꽃농원으로 들어서는데 영업중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많은꽃들이 피워 있는데 이름모를 꽃들이 많다.

병꽃

꾸지뽕나무다.

다리는 외도천교이고...
그아래 개울은 광령천이다.
어쩌다 올레길을 다리밑으로 했을까 싶다.
물이 많으면 건널수 없는 광령천...
다리 아래를 통과 하여 오른쪽, 그리고 또 오른쪽 다리 외도천교를 건너야 한다.

다리를 건너 다시 농로인 길따라 

양파

외도마을이다.
외도119 센터도 보이고...
외도 운동장도 보이고..
연신 비행기소리가 이야기하느것조차도 방해할정도로 시끄럽다.
그럼에도 이동네는 어떻게 살까싶다.
노이로제.....
속 시끄럽지 싶다.
그리고 올레길은 광령천을 따라 내려간다.

외도 축구장

월대교이다.
외도사이를 흐르는 광령천...
제법 물이 많다.
물론 보를 막아 놓았다 
그리고 그아래에는 초록색의 이끼가 꿈틀 거리고 있다.
물은 흐르라고 하는건게 저렇게 가두어놓고 있으니 문제다 싶다.

외도물길20리 라는 월대이다.
보호수인 소나무...
그리고 그아래 물과 바람..
멋진곳이다.
외도 8경에 대한 내용도 세워 두었다.
월대피서 : 월대에서 피서
야소상춘 : 들이소(월대천남쪽)에서 봄구경
마지약어 : 마지(연대입구 마이못)에 뛰는 물고기
우령특송 : 우왓동산의 큰소나무
대포귀범 : 큰포구로 돌아오는 돛단배
광탄채조 : 넓은여에서 해조캐는 모습
사수도화 : 절물벼밭에 벼꽃핀 모습
병암어화 : 병풍바위에서 고기잡이 불구경

 

외도 월대
올레 홈페이지에서 외도 월대에 대한 내용을 잠시 빌려온다.
도근천 하류에 있는 누대이다. 
예부터 밝은 달이 뜰 때 물 위에 비치는 달빛이 아름다워 달그림자를 구경하던 곳이었는데, 
수백 년 된 팽나무와 소나무가 휘늘어져 있어 운치를 더한다. 
은어가 많아 은어 낚시로도 유명하다. 
도근천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조공물을 실어 날랐다 하여‘조공천’이라고도 부른다.

보호수

올레길은 외도교 하부도를 통과하여 U턴.....
1132번도로 외도교를 올라선다.
잠시지만 왼쪽 바닷가로 내려선다.
바닷바람 즉 갯내음이 밀려온다.

저쪽 끝길이 올레길 17코스이다.

내도로 들어선다.

요즘 이런 간판이 유행인지 많이들 만들어 세워 두었다.

장군석과 힘센여자.....
안내판에 있는 글귀를옮겨보면..............
그 우리 그저 장군내라고 잇습니다.
장군내가  장군내는 어떤 데냐하면은 어떠 헤서 장군내라고 허냐먄은 거기에 여장군석이 있었답니다.
여장군석이 있어서 우리 도평에, 에 병듸에 아주 힘이 센 할 어른이 
여자분이 자꾸 나와서 점 부부간이 갈등이 있어도 그냥 남편 그냥 지붕 우트레던쟈불곡,,,,,,이하생략
왠지 외국말을 보는듯한 이해못할 이야기이다.

내도 방파제 따라...

내도 동방사탑
방사탑은 마을의 어느 한방위에 불길한 징조가 보이거나 지형이 터져서 허할때 그것을 막기위해서  세웠던 돌탑을 이른다.
거욱대라 하기도 했다.
바다에서 들어오는 부정을 막기 위해서 해안가에 세워 놓았다 라고 한다.
높이는 185cm, 하단 지름이 396cm, 이라고 한다.

바닷가에 쉼터를제공한것 처름 보이린지 모르지만 까폐에서 설치 했다고 한다.
운치있는 그림이다.

내도항이다.
팔각정이 4개인가 설치 되어 있다.
잠시 쉰다고 아이스크림으로 입을 식하고 이호테우해변을 바라보면 찬참을 쉬어 간다.

테우.... 

테우라는 낚시배다.
제주도에만 있는 원시적인 고깃배로 제주도 방언이다. 
통나무 10여 개를 나란히 엮어서 만드는데 수면에 밀착되기 때문에 풍파에도 엎어지지 않고 안전하다고 한다.
그리고 축제도 한다는데 2004년부터 이금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고... 

이호테우 해변이다.
이호는  해변이 위치한 동네이름을 말하며 테우라는건 생선, 해초류 채집때 타는 뗏목같은 배를 말하는것으로 굳어진 이름이다.
요트,보트를 즐기는 어른 아이들할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쉼터다.
올레길 홈페이지의 이호테우라는 설명을 잠시 빌려오자 참고로
이호테우해변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다. 
검은색을 띠는 모래와 자갈로 덮여 있으며, 뒤편에는 소나무숲이 형성되어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교통이 편리하고 제주 시내의 야경을 볼 수 있어 밤 정취를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매년 여름에는 이곳에서 이호테우축제가 열린다.

이호테우 해변이다.

이호테우 말등대다.
두개의 쌍마 말등대로 적색 말등대와 힌색 말등대는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많이 주는건 사실이다.

연신 비행이 착륙하는 모습이 위태위태한 모습이다.
오갈때 늘 타고 다니지만 이렇게 가까이 보는건 이곳이 아니면 볼수 없는 그런 그림이다.
종일 비행기소리에....

백개마을을 지난다.

어느팬션의 조경물이다.
파란 잔디에 파란 플라타너스가 심겨져 이쁜 정원을 만들어놓았다.

도두동이다.

그리고 너머 도두봉도 보이고

해변에 어릴적 추억거리인 딱지널이 구슬치기등타기등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나무가 없어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든다.

도두향 반점이다.
간짜장 두그릇으로 끼니를 달랜다.

도두향교이다.
형상이 생선 뼈모양이다,
고기는 다 발라먹고....
한라산 방향인데 오늘 한라산은 구름으로 싸였다.
그리고 그앞 제주항공이 착륙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 튼 건물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 건물이다.
도두해녀의 집인데 맛집인지 줄을 섰다.
하여 잠시 둘러 왔는데 물회가 유명한가 보더라

도두항이다.

도두항교에서 본 비행기 착륙 모습이다.

맛집....

도두봉이다.
들머리는 정자가 있는곳이다.
올레길 에 있는 도두봉에 대해서 참고해보자
도두봉은 높이 65.3m의 소규모 오름으로 도두 마을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오름의 꼭대기에 올라서 보는 풍경은 인상적이며 마을 이름이 정립 될 때 까지 도원봉이라 불렸다.
그런데 잠시 올라서면 도두봉으로 올라가는길은 막아두고 우횟길을 가라고...
도두봉 낙석이 발생했다며 붕괴가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우횟길 따라 내려서면 도두봉 체육시설, 그리고 장안사로 내려서서 서해안로와 마주한다.

우횟길

장안사

방향은 펄리호텔 방향이다.
올레길에 산수국이 피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부터 17코스 끝까지 길이 좋아 자전거를 타고 가도 되겠다 싶다.
하여 아내한데 자전거를 타고 가랬더니...
적극적이다
일레클이라는 앱인데
앱을 깔아 그리고 인증받아 카드번호넣고 1시간에 5400원....등이다.
그런데 밝은 대낮에 보이지 않은 눈으로 앱깔고 설치 하려니 오히려 가는길이 더 빠르겠다 싶어 가냥 가지 했더니 입이 한발....ㅎㅎ

산수국.....

보리타작은 끝나고 보렛대만 남있는 제주풍경이다.
참 보기 좋다.
그리고 그건너 항공기가 1분간격으로 이착륙을 반복중이다.

올레길은 용두암 방향으로

연돈불카츠앞 주차장이다.
이곳부터는 휠체어 올레길17코스이다.
하여 자전거를 타고 되겠다 싶다.
그런데
주차장 공터에 일레클 자전거 한대가 세워져 있다.
하여 아내 소원부터 들아주기로....
하기사 올레길 이란게 아내는 처음부터 의미가 없는 그런길...
다시 앱을 실행해서 기기번호를 바코드로 입력하니 좌물쇠가 자동으로 풀렸다.
됐다..
그런데 전기자전거다보니 한발디디면 힘들이지 않고 나가는 스타일이라 한동안 연습삼아 타보지만 마음대로 잘도히지 않는지
그렇게 주차장인 공터를 두바퀴 돌더만 감을 잡았는지타고 가지만 이내 세우고 끌고...ㅎㅎ
나는 부지런이 그뒤를 따라 걷는다.
바쁜 걸음으로....

연습 또 연습

청동 인어 동상

이제 적응되었는지 잘 타고 간다.

카페의형상화

1

올레17코스 스템프 찍는곳이다.

화장실......

통시라 붙혀 두었다.

어영마을이다.
어영개는 자연 지형과 조석의 흐름을 이용해서 만든 포구라고 한다. 
바닥돌에 뱃길을 만들어 포구를 조성하였다고. 
바닥돌이 드러나는 썰물 동안에는 바깥쪽에 테우 등 배를 붙여 두었다가 밀물이 되면 안쪽으로 배를 끌어다 옮겨 매었다.

수근연대
올레길 홈페이지에서 키피를 해왔다.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어영마을이 생기기 전 지명인 다끄내(수근동)를 따서 이름 붙인 수근연대(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8호)가 있다. 
어영마을 사람들은 큰연디나 어영연디라고 부른다. 
지금은 수근연대 주변에 너른 잔디밭과 휴식공간을 조성하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닷가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멀리 Beyond Trust 라는 크루저인모양이다.
코로나에서 조금씩 조금씩 해제되고 있다지만 크루져가 뜰만큼 풀린건가 싶기도 하다,  

해안도로

1분간격으로 이착륙하고 있는 제주공항 항공기

용두암이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제공하는 설명을 보면 용이 머리를 쳐들고 있는 모양의 바위라고 하여 용머리바위라 부른다. 
용암이 위로 뿜어 올라가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용왕의 심부름꾼이 한라산에 불로장생의 약초를 캐러왔다가 산신이 쏜 화살에 맞아 몸은 바다에 잠기고, 머리만 물 위에서 바위로 굳어버렸다는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탑동이다.
지난해 영알에서 2박3일 제주 투어와서 묶었던 호텔도 보이고.... 
그리고 아내와 아침 새벽에 용두암까지 산책 나왔던 기억도 새롭다.
올레17코스는 동한두기앞을 지난다.

용연 구름다리다.
1967년 처음 만들어진 현수교라고 한다.
기존의 구름다리가 낡아 2005년에 새롭게 다시 세웠다고 한다. 
영주12경의 하나인 용연야범의 장소로 지금도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명소가 되고 있다고........
제법 출렁거린다.

용연
구름다리에서 보는 용연이다.
야경의 명소라고 한다.
다음에 오면 야간에 둘러 봐야겠다.
설명을 보면 용연은  
예부터 용이 사는 연못이라 하여 용연이라 불렀고, 
용은 비를 몰고 오는 영물인지라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경치가 뛰어나 조선시대 지방관들이 밤중에 배를 띄우고 주연을 열어 풍류를 즐기곤 했다.

자전거 이야기가 빠졌다.
아내가 용두암까지 잘 타고 왔다고 연신 입이 싱글 벙글이다.
용두암에서 내가 끌고 이동중이다.
한두기마을 주차장에서 반납하려니 반납장소가 아니다 하여 확인해보니 라마다 프라자호텔 앞에서 반납 하라고...

 

일레클 자전거는 라마다 프라자호텔앞에 반납을 하는데 1시간 7분이소요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요금이 10800인데 할인율을 적용 9400원인가 결제 되더라...
비싸다라는 생각이지만 소원풀어 줐는데 이까지거....ㅎㅎ
지금부터 올레길은 시내길이다.
한두기마을 주차장을 지나 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면 도심으로 들어가는데 제주닭집방향이다.
잠시후 오른쪽 우근성 3길 방향이다.
그리고 오른쪽 왼쪽.....서너번 하면 담장을 만나는데 제주목아 담장이다.
이곳에서 다시 우회전.....

관덕정이다.
관덕정은 제주목관아 앞에 위치한 누각으로, 활쏘기 시합이나 과거시험, 진상용 말 점검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 곳이라고한다. 
1448년 신숙청 목사가 창건한 것으로, 창건기에 따르면 ‘활을 쏘는 것은 높고 훌륭한 덕을 보는 것’이라는<예기>의 문구를 따와 관덕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관덕정 현판은 본래 안평대군의 글씨였으나 불에 타서 없어지고 현재는 이산해(李山海, 1539~1609)가 쓴 현판이 남아 있다. 
제주도에 남아 있는 전통건축물 중 가장 크며, 보물 제322호로 지정되어 있다.
올레17번고스는 관덕장앞에서 횡단도로를 건너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제주목관아 눈에 보인다.

제주 목관아는
조선시대 제주의 최고 행정관청이다. 
이곳에서 탐라시대부터 주요 관청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1434년 화재로 관아 건물이 모두 불에 타자 재건축을 시작하여 
다음해 다시 관아의 모습을 갖추었다. 
일제강점기에 관덕정만 남기고 대부분 훼손되었으며, 이후 발굴을 통해 그 흔적을 확인하고 탐라순력도(1702)와 탐라방영총람(1760년경)을 기초도면으로 활용하여 최근에 조선 후기의 모습으로 재현하였다.
다시 올레17고스를이어간다.

제주목관아 내부

관덕정앞에서 횡단도로를 건너 골목길로 들어서는데....
소머리국밥도보이고...
또 제주대 창업보윳센터도 보이고...
천주교제주 교구청도 왼쪽에 두고 관덕로8길따라 들어서면 관덕정 분식점이 보인다.
올레17코스가 마무리되는곳이다.
공식거리 18.4km.....

다시 정리하자면 
올레17코스는 무수천을 따라 숲길, 무수천과 바다가 만나는 물길을 지나 공항이 있는 제주시 도심으로....
그리고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을 만난다. 
이호테우해변과 한가로운 마을을 걸으면 어느새 발길은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에 오른다. 
심심한 해안도로를 걷고 난 후 만나는 용두암과 용연다리도 ..... 
제주목관아지를 지나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길...
제주 사람들이 과거에 살아온 모습을 볼수 있는 구간 그런 구간이다.

중앙사거리에서 버스를타고 공항으로 이동

2시간이라는 여우가 있다.

하지만

공항에서 2시간을 죽이기에 충분한건 이착륙하는 비행기의 모습을 보면서  커피한잔 하는것이다.

그리고 1830분 제주공항을 출발 19시 20분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 .....

그렇게 2박3일간의 제주투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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