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베양골 오형제 모임
일시 2121년 12월 25~26일
장소 합천 베양골
어머이 돌아가시고 정들었던 고향집을 차지 했던 형님이 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의 그리운 냄새가 채 가시기도 전에 세를 주어버렸다.
매달 얼마를 받는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살림에 보탤만큼 많이 받는것도 아닐텐데...
그러고는 형제들 모임이라는 이유로 나를 포함 동생들한데 고향집 고향집 소리들어가면서까지 누나네 펜션을 이용하면서도 맏이로서 손이 아프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5년...
어느날 세들어 사는사람을 내 보냈다는 후문이다.
물론 동생들의 뼈아픈 말한마디 한마디가 역활을 한게다 싶지만...
그래도 늦었지만 다행이다 싶지만 정작 문제는 도시생활이 지겨워졌다고 이야기 해야 하는게 옳지 싶다.
그리고 집수리한다는 그런 내용이지만 동생들 반응은 뜨뜨미지근...
애시당초 처음부터 세주지 말고 시작했드라면 내일같이 도와주고 했을터인데..
이게 목적, 즉 수단으로 바뀌니 그럴마음도 이니니 집수리한다해서 한번 정도 가볼그런 무관심으로 바뀐게 사실이다.
그리고 1년후
여전히 수리중이라는..............
지난 11월(음10/4) 부모님 기일이었다.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나오는가운데 형제들 모임을 하자 그리 되었다
그리고 합천에서....
어째튼 보모님 정을 그리워 하며 또 고향을 돌아볼 기회와 옛날 추억을 돌아볼 기회다 싶어 남의 채취를 없애고 고향집을 수리중이지만 그리 하자 되었다.
4~5년동안 고향이 있어도 가지 않게 되고
가고싶으도 갈수 없는 그런곳이 되어 버렸으니
여태 가슴앓이 만 해왔던 게 사실이라 반가운 마음이 더 앞선게 사실...
이구동성으로 고향집에서 모임을하자 그리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회갑연 (형수와 본인)을 넘겨 지금하지못한 축하금(1인 500,000원)도 지불하고....
하여튼 준비는 아내가 도맡아 준비를 하지만 늘 이게 문제다
사회적 역활 담당이 없으니 그리 하지 했지만
하지만 어쩌겠나 싶기도 하고
아내가 준비는 하지만 내가 다 힘든다
25일 전국적으로 크리스마스 한파가 찾아 왔다.
서울 기준으로 영하 14도까지 떨어진다는 기상청 예보니 전국적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진게사실이다.
그러니 우리가 찾아갈 합천은 어쩌겠나 싶다.
함천댐 생긴 이후 전국적으로 춥기로, 덥기로 소문난 합천이 아니겠는가.
단디 준비를 한다.
입지않던 속옷도 있고...
그렇게 합천은 의외로 따스한 날씨...
겨울 날씨치고 바람만 물지 않으면 따스하니 평상으로 바람막이를 했다.
그리고 준비한 쪽갈비와 삼겹살을 숯불에....
또 가리비와
아마도 두어시간은 따스한 햇살을 반기며 즐겼던것 같다.
그리고 집안일....
수리는 완료했다지만 곳곳 손돌데가 많은게 사실이고 또 시행착오로인한 작업도 곳곳이다.
저녁에는 연어와 가리비, 과메기......
푸짐한 저녁만찬이 느지막하게 이어진다.
하지만 TV의 드라마로 빼앗긴 시선을 돌리기에는 만사가 역부족이다.
그러니 따스한 방을 골라 하나둘 사라진다.
막내는 다음날 근무로 돌아가고
나머지 형제들은 고향집 온돌방을 그리워 한다.
12월 26일.............
느지막하게 닐어난 아침 식단은 김칫국에 떡국을 넣은 국밥(국시기)이다.
어릴적 아니 성인이 되기까지 늘 어머님이 해주던 그런 국밥이다.
든든하게 한그릇씩 비우고 합천 투어에 나서는데...
의외로 그리 추운날은아니니 다행이다 싶다.
10시
목적한 연촌동에로 둘러 가기로하는데
전부터 정년이후 노년에 살기로한 고향집을 찾기 위함이다.
합천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지역 1후보로 내세울만한 그런곳....
그런데 가본 결과
동네앞 농경지는 축사로 가득 찼다.
전에 없던일로...
그러니 첫인상이 중요하다니 이건 영 아니다 싶다.
이러니 갑자기 고민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길은 합천 루지가 목적지인데 날씨가 추어 그런지 타겠다는 반응이 미지근하다.
주말 1회 타는데 15,000인가 그랬을것이다.
물론 합천 군민은 1000원 활인된 14,000 이고...
그리고 2회는 21,000원, 3회는 26,000, 4회는 33,000원이다
다시 이어지는길은
우곡마을앞을 거쳐 합천댐으로 올라선다.
태양광발전을 설치했더하여 얼마전에 대통령도 다녀갔다는 합천댐...
태양광발전을 합천을 상징하는꽃(매화)을 배경으로 만들었다는데 댐전망대에서1기만 볼수 있는고사아고 나머지는 윗쪽(봉산면)으로설치되었다고..
댐상류를 둘러 다시 영상테마 파크로 내려선다.
입장료가 1인 5000원이다.
영상테마파크 + 청와대까지 관람할수 있는 그런 티켓이다.
하지만 청와대를 올라가는 모노레일 비용은 따로다. 티켓은 1인 5000원으로 걸어 올라갈수도 있다고 정상적인 발목만 되어도 걸어 걸수도...
모노레일로 7분...
걸어서 가도 10분이면....족하다는 생각이다.
물론 편도도 된다하니 올라가기 싫으면 편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괜찮을 터이다.
영상테마파크는 관리가 되지 않아 칠한게 벗겨지고 부셔지고 한게 많고 그나마 괜찮다는곳은 이미 상주해있는 까페나 식당이 대부분이다.
골목마다 부는 바람에 세세하게 둘러볼수 없는곳 또한 겨울만의 특징이라면 특징인 합천 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 타고 청와대로 올라선다.
2015년 완공했다는 청와대....
실제 청와대의 68%로 축소했다는데 과히 실제의 청와대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지던 그런 모습을 일거 해소 할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또 그외 야외에 설치한 분재원도눈 요기할만한 공간이지만 썩 그렇다고 추천할만한 그런 공간은 아니고..
따스할적 아이들 놀이터가 괜찮으거라는 생각을 해보면 청와대를 나선다.
다시 점심으로 미주구리 횟밥으로또는 회무침으로 배를 채우고 1박2일의 고향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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