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 Nam Da Nang Tour 3박5일
1,투어 : Viet Nam Da Nang/온누리 투어
2,일시 : 2019년 3월 23일~3월 27일(3박 5일)
3,인원 : 7명(누나 부부, 동생부부, 제수, 아내 그리고 나)
● 2019년 3월 26일----------------------------------
○ Loyal Lotus Hotel 출발(10:30)
○ 전동카(11:00)
○ 노니 쇼핑센터(12:10)
○ 마담차 점심식사(13:30)
○ 다낭 대성당 (14:40)
○ 까오다이교(15:10)
○ 영흥사(16:00)
○ TEMPLE 다낭(16:50)
○ 저녁식사(18:30)
○ 다낭 공항(20:10)
○ 다낭 공항출발(3/27 04:00)
○ 김해공항 도착(3/27 10:00)
4, 줄거리
3월 26일
오늘은 짐싸는 날이다.
그리고 10시 출발이라는거....
애기 낳는것보다 배가 더 아팠다는 이야기이고 또 두리안 때문에 아침내내 웃었다.
여지껏 이런맞은 없었다.
두리안인가 똥인가.
https://goo.gl/maps/6ru3RYSVVXy
전동카를 타고 해안도로를 따라 달린다.
점심 식사 시간이다.
그런데 마담차라......
인터넷을 보면 마담란이라는 상호를 볼수 있는데 그런 음식점인가 보더라
좀은 후지고
입구는 고수 냄새가 확 풍긴다.
에그 볶은밥
분차
쌀국수
망고 오이
그리고 양념 삼겹살, 동그랭 땡등 이 나오는데
라이스페이퍼에 반쎄오와 야채와 망고 오이들을 올랴서 싸먹는 우리의 쌈 샤브샤브에서 먹는것과 비슷하다.
그런데 시진은 못 찍었다.
다낭 대성당(핑크 대성당)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하던 시절 건설된 카톨릭 성당이라고 한다.
1923년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에 건축된 성당으로 풍향계가 돌아가는 특이한 지붕 때문에 현지인들은 닭 성당이라는 뜻의 찐또가꽁가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프랑스 신부가 다낭에 거주하는 프랑스 사람들을 위해 건립했는데 핑크색 사암으로 만든 외관이라고 한다.
70m 첨탑에는수닭모양의 풍향계가 달려 있어 베트남 사람들은 수탉성당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지로 지배하던 시절 즉 다낭에 살고 있는 프랑수인들을 위해 지어진 성당이라고 한다.
까오다이교 사원
베트남 까오다이 사원 중 두번째로 큰 규모로 정문 외에 좌우로 각 각 문이 있는데, 좌측은 여성,우측은 남성전용 출입구라고 한다.
외형은 다른 사원과 유사하지만, 내부 천안의 모습이 그려진 푸른 공이 있고 모든 종교는 하나라는 까오다이 교의 기본 이념에 따른 예수, 부처, 마호메트, 공자등의 성인들이다 같이 서 있는 그림이 걸려 있다.
영흥사
베트남 전쟁때 폐허가 되었던 사원을 6년동안 재건축 2010년 복원 되었다고 한다.
이곳 전설에 의하면 사원의 근처 해변에서 불상을 발견한 어부가 높은 파도를 위해 정성을 들이자 부처가 나타나 파도를 잠재웠다는 설이 있다.
해수 관음상은 높이가 67m라고 한다.
그리고 2003년도에 지어진 절인 영흥사는 비밀의 사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영험한 기운이 감돈다고 한다.
늘 자루 하나를 메고 다니면서 동냥을 해서 포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 포대화상
TEMPLE DANANG 이다.
예정에도 없던 곳이다.
가이드이야기로는 시간이 남아서 둘렀다 간다 하지만 3일동안 진행했던 옵션및 가이드비를 받기 위해서란다.
그러니까 결산 하는 곳이다.
베트남에서 거금을 만지는 순간이다 싶다.
우리 팀 7명도 옵션 1인에 90$ 그리고 가이드비용 50$ 더해서 140$이다.
그리고 140$ 곱하기 7명 하니 980$이나 된다.
........................
그런데 TEMPLE DANANG 분위기는 괜찮다.
시원한 바닷 바람과 백사장은 맥주한잔 하기에 충분하다.
맥주한잔 하면서 분위기에 젖어 드는데 출발하잖다.
가이드의 목적는 끝났는가 부다라며 일어선다.
파란집의 저녁식사 다
삼겹살 파티다.
소주한병 7$ 그리고 삼겹살 추가 1인분 7$이다.
공항 가는길에 시간이 남아 마트를두른다.
그리고 7명은 시간이 남는다는 핑계로 맛사지샾으로 들어 가고 나머지는 공항으로 이동한다.
20시 15분 다낭 공항이다.
01시 50분 비행기인데 그때까지 뭘하지...
화장실을 이용하여 옷도갈아 입고 또 세수도 하고..
그리고
공항 의자를 차지하여 숙면모드에 들어 가지만 오기는 사람들 때문에 눈만 피곤하다.
10시 30분 티웨이 티켓을 받을수 있는 탑승구가 열린다.
서둘러 티켓을 받고 탑승구로 들어 가는데 온통 한국사람들 뿐이다.
제주공항에 와 있는것 처름...
그런데 티웨이 탑승구에서 알듯 말듯 방송으로 메아리친다.
탑승이 완료되는대로 출발할거라면서 타란다.
시간이 01시 30분이다.
한 20분 빨리 가는가보다라며 기다리는데 기장입니다.
대기시간이 20분 후란다.
결굴 제시간에 출발하는가보다라며 기다리는데 02시쯤 덜커덩 거리며 항공기는 후진을 하더만은 직진주행에 스톱하면서 불도 껌벅 거리고 뭔가 이상하다는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20분...
기장이 마이크로 항공기 문제가 있어 터미널로 돌아간다는 짧은 말이다.
그리고 다시 항공기는 출발했던 공항 터미널로 돌아가고 주변 창밖으로 비상등을 켜고 들어 오는 차량들 뭐지 뭐지
사람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하고..
이윽고 에어컨도 꺼지고 바람만이 미지근하다보니 덥기도 하고 또 애들도 울기도 하고 ..
더욱이 03시가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동요하기 시작한다.
특히 아줌마들...
내리자
우리도 목숨 한개밖에 없다.
그리고는 승무원들한데 항의도 하고
잠시후 기장이 또 마이크를 잡았다.
정비는 완료 되었고 필요한 서류만 받으면 곧장 출발한다고..
04시 출발예정시간보다 2시간 10분 늦은 04시 이륙한다.
그렇게 불안 불안한 마음을 안고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10시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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