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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80428 서유럽 4개국 투어 11일차 (프랑스 몽텐블로)

by 명산 김승곤 2018. 5. 12.

서유럽 4개국 투어


투어 : 인천-이탈리아(바티칸시국)-스위스-프랑스(모나코)-영국-인천
일시 : 2018년 4월 18일~4월 30일
인원 : 25명


● 2018년 4월28일----------------------------------
○ 파리/KYRIAD LE BOURGET CENTRE(08:00)
○ 퐁텐블로 성(10:00)
○ 바르비종(11:40)
○ 몽마르뜨(Montmartre) 언덕(15:00)
○ 두부르박물관(16:00)
○ 파리/KYRIAD LE BOURGET CENTRE (20:00)


● 줄거리

07시 식사라는데 식당은 그야말로 아니다 싶다.
어제도 마찬가지였지만 오늘은 더 아닌듯 해서 쥬스만 마시고 올라와서 컵라면에 누룽지로 속을 채운다.
여태 묶었던  호텔과 달리 이호텔 만큼른 커피포트가 있어 다행이다 싶다.
무슨일이라도 있은듯 어제 아침에도 오늘 아침에도 경찰이 눈을 지키고 있다.
08시 KYRIAD Hotel을 나선다.
오늘의 일정은 빠듯하다.
나플레옹이 가장 사랑했다는 몽텐블로성, 그리고 밀레의 그림의 배경의 된 이삭줍기라는 바르비종...
그리고 두부르 박물관까지이다.

08시 Hotel 을 나선다.

Hotel을 나선지 가이드도 태우고...
하여 출발한지 2시간만에 퐁텐블로(Fontainebleau)에 도착한다.
가리상으로는 60km밖에 않된다는데....
차량 체증이다

퐁텐블로(Fontainebleau)성앞 마을



퐁텐블로(Fontainebleau)는 왕과 귀족들의 사냥터 라고 한다.
풍부한 삼림과 물이 있는 거대한 숲이 있어서 중세부터 왕과 귀족들에게 사냥터로 사랑받아온 곳이라 한다.
16세기 프랑수아 1세가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을 지었고, 이후 앙리 2세, 앙리 4세, 루이 14세, 루이 16세 등을 거치면서 궁전의 모습이 조금씩 바뀌었다고 한다.
혁명 후에도 나폴레옹 1세가 황제로서 최후의 나날을 보낸 곳이기도 하고, 19세기 나폴레옹 3세가 최후의 왕으로서 이곳에 살았다고 한다.
뭐 그래서 나폴레옹이 가장 사랑한 성이라고 한다.
그만큼 프랑스의 많은 왕들이 거쳐간 진정한 의미의 왕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이다

퐁텐블로 성의 메인 입구즉 대부분이 프랑수와 1세에서 앙리 4세 때 꾸며진 것인데, 성의 입구부터 말발굽 모양의 계단까지를 이별의 정원(Cour des Adieux 또는 Cour du Cheval‎ blanc)이라 하다.
원래 이름은 하얀 말의 정원이지만 이별의 정원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1814년 4월 20일 나폴레옹이 계단을 걸어 내려와서 엘브 섬으로 출발하는 것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퐁텐블로(Fontainebleau) 박물관

퐁텐블로(Fontainebleau)에서 뜻밖의 행사를 본다.

옛날 프랑스 병사의 모습을 한 군인들의 행진 모습이다.






대화단(Grand Parterre)이다.
성의 남쪽에 위치.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들도 설계한 르 노트르(Le Nôtre)가 17세기에 개조한 프랑스식 정원으로 성의 정원 중에 가장 크다.









퐁텐블로 성의 정원(레 자르당, Les Jardins)


분수의 정원(Cour de la Fontaine)이다.
성과 잉어 연못(Etang des Carpes)을 연결해 주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각각 다른 시기에 만들어진 세 개의 부분을 가지고 있다.
위쪽 부분이 가장 오래된 곳이다. 이 정원에는 미켈란젤로의 헤라클레스 조각상도 있다


이별의 정원(Cour des Adieux 또는 Cour du Cheval‎ bl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