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ford Track 3일차
1.산행구간 : Pompolona Loge-Mintaro Hut-Mackinnon Pass- Quintin Lodge-Sutherland Falls
2.산행일자 : 2017. 03.03(금요일)
3.산행거리 : 15km
4.산행참가자 : 전세계 트레커 44명
5.코스별 산행시각
◎ Pompolona Loge 출발(07:30)
◎ 11 Mile지점/17.7km((07:35)
◎ St.Quintin Falls(08:00)
◎ 12 Mile지점/19.3km((08:05)
◎ 13 Mile지점/21.9km((08:35)
◎ Mintaro Hut(09:00)
◎ Lake Mintaro (09:05)
◎ 14 Mile지점/22.5km((09:10)
◎ 15 Mile지점/24.1km((09:45)
◎ 16 Mile지점/25.7km((10:30)
◎ Quintin Mackinnon 기념탑(10:35)
◎ Mackinnon Pass/Highest Point/1154m(11:00)
◎ Pass Hut/식사(11:05~12:00)
◎ 17 Mile지점/27.3km((12:05)
◎ 18 Mile지점/28.9km((12:40)
◎ 원두막(13:10)
◎ 19 Mile지점/30.5km((13:20)
◎ Dudleigh Falls(13:40)
◎ 20 Mile지점/32.1km((13:20)
◎ Lindsey Falls(13:55)
◎ Quintin Lodge(14:00)
◎ Quintin Lodge 출발(15:10)
◎ Sutherland Falls(15:50)
◎ Quintin Lodge(16:30)
6.산행기
New Zealand Milford trekkin은 19세기 후반에 세계 문화 유산인 밀포드 트레킹과 루트번 트레킹의 설립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뉴질랜드 남서부의 밀포드 트레킹과 루트번 트레킹, 아스피링 국립공원(Mount Aspiring National Park)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
퀸스타운을 배경으로 한 세 가지 트랙킹 코스는 투어리즘 밀포드(tourism milford) 회사의 보호아래 개발되고 홍보 되어졌으며, 서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금은 1년에 약 1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나 밀포트 트레킹은 퀸틴 맥킨넌(Quitin Mackennon)에 의해서 개척되었으며,그는 밀포드 트레킹의 하이라이트인 5일짜리 코스를 개발했고, 그 후 정부에 소속되어, 이곳을 더 알리는 일에 종사했다고 한다.
총 54km의 보행구간인 밀포드사운드 트렉은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 지역내 위치한 4~5개의 유명한 워킹 트랙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코스로 강과 호수, 석회암동굴뿐만 아니라 빙하지형인 피요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1888년 Quintin Mackinnon이 코스를 개척한뒤 현재까지 밀포드 사운드 트레일러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이곳은 뉴질랜드 자연보호정책에따라 보호 받고 잇는 곳이라 합니다.
일일 90명(트레커 40명, 가이드 트레커 50명)의 입산제한을 통해 철저하게 보호받고 있다 합니다.
주요 일정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첫째 Te Aanu 호수를 출발, Mackennon Pass를 바라보며 Clinton River을 따라....
둘째 Pompolona Lodge를 출발 Mackennon Pass를 넘어 가는 코스이며.
세째 Arthur River 을 따라 태즈먼해의 Milford Sound로 내려가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일정을 보면
1일차 Lake Te Aanu - Glade House/ 1.6km
2일차 Glade House -Pompolona Lodge/ 16km
3일차 Pompolona Lodge - Quintin Lodge/ 15km
4일차 Quintin Lodge - Mitre Peak Lodge /21km
5일차 Milford Sound
3월 3일이다.
새벽녁에 화장실 가는 시간에 올려다본 하늘......
별이 가득하고 금방 쏟아낼 기세다.
오늘 날씨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잠을 청해 보지만 쉬이 잠이 들지 않는다.
초저녁 잠이 많아지는걸 보니 나이를 먹었는갑다라는 생각으로 뒤척이는데 잠깐 후드득 소리가 난다.
바람 소린가...
어제 브리핑 시간에 06시 15분에 발전기를 기동 한다는 소식에 어김없이 불이 켜진다.
밖을 내다보니 그토록 많은 새벽의 별들은 다 어디갔는지 Mackinnon Pass부터 구름이 밀려 내려 온다.
어제 비올거라는 가이드이야기와 아마도 Quintin Lodge 도착하면 비올거라는 한국분의 이야기중 누구 이야기가 맞을까 라는 생각이다.
오늘만이라도 비가 오지 않았으면 싶지만 그게 어디 맘대로 되나
운에 맡기는수밖에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용 도시락을 만든다.
간편하게 도시락에 야채와 빵 몇조각을 잼을 발라 넣는다.
날씨가 흐린날은 아무래도 쨈이 들어 있는 빵이.....
그리고 아침식사를 하고 올라오는데 언제 한줄기 했는지 비에 젖은 나무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우비 준비를 하자며 베냥위로 올리고 그리고 베냔 커버를 한다.
만반의 준비가 끝나고....
07시 30분.........
Milford Track 3일차가 시작된다.
비가 오지 않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밀포드까지 와서 비를 한번 맞아 보는것도 좋겠지라며 출발하는데 이따금 후드득 나무 사이로 떨어지는 빗방울...
곳곳에 실폭이 되어 떨어지는 물...
아마도 비가 오면 더더욱 많은 실폭이 되겠지 라는 생각...
파란하늘과 Mackinnon Pass를 기대 했건만 내개 주어진 복이 그것 뿐인데 어쩌겠냐 싶기도 하고...
참 간사스럽게 여러가지 생각이다.
수많은 폭포................
St.Quintin Falls 표지판을 지난다.
Height 가 230m라고 한다.
하지만 웅장하기보단 실폭에 가까운 물줄기....
이따금 흩날리는 비가 얄밉기까지 하다.
우산도 써보고 하지만 습도가 많아서인지 덥기도 하고
폭포와 함께...........
산길................
13Mile을 지나면서 점점 가파라 지는 산길....
높은 슴도로 인해 입엇던 옷도 벗게 만들고...
비그 그쳤다.
하지만 여전히 Mackinnon Pass쪽은 구름으로 가득하다.
Mintaro Hut이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independence trek꾼의 쉼터이다.
외부는 산뜻하게 꾸며 놓았다.
주방과 침실은 그져 쉴만한 공간이라는거 하루쯤 쉬어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비만 맞지 않는다면.....
Mintaro Hut 숙소
Lake Mintaro이다.
습지로 이뤄진 호수라...
그져 한번쯤 보고 지나칠수 잇는 그런 호수 이더라.
아들과 마눌 그리고 처제............
산길..............
14Mile 지나면서 Clinton River의 상류지역 마른 강의 디리를 건너면서 나무마다 붙은 이끼가 방망이처름 봉긋봉긋하다.
크린턴강의 상류지역
Danger Rock Fall 이라는 표지만....
드디어 Mackinnon Pass 올라가는 지그재그 길에 들어 섰다는 이야기이다.
어제저녁 브리핑 시간에 이야기한 지그재그길.....
평균 경사는 8m 가면 1m올라가는 경사라고 한다.
11개의 메인 지그재그가 있으며 6개의 짧은 지그 재그길이 있다고....
그런 길을 얼마나 올랐을까
야생화도 피웠고...
이따금 왔다 가는 안개도 운치가 있는 Clinton Rive 의 협곡인데..
후드득 빗방울도 같이 춤을 춘다.
Mackinnon Pass 너머에서 몰려 오는 구름이 흩어지면서 비를 뿌리고 그러는 모양이다.
그러니 올라갈수록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한다.
16Mile을 지나면서 Mackinnon 기념탑에 올라선다.
비와 함께 몰아치는 바람.....날씨가 말썽을 부린다.
그런 기후속에 가이드는 따스한 초코차를 접대하기에 바쁘고...
그리는 우리대로 기념 시진 찍기에 바쁘고...
날씨만 좋았다면 여유 있게 즐기다 갈터인데....
1154m의 Mackinnon Pass 이다.
안개로 인해 깜깜한 정상은 무의미 한곳이다.
게다가 비바람이 몰아치니 어떻게 해볼 그 무억이 없다.
진행할 길............
서둘러 Pass Hut 으로 들어 가는 수밖에....
세게 열손가락안에 드는 전망좋은 화장실이 있다고하지만 그림의 떡이고...
Pass Hut은 independence trek 과 Gauid trek 쉼터로 구분하여 사용 된다고 한다
바바람으로 인해 추위에 떨고 있는 independence trek들...
반면 난로와 따스한 커피로 몸을 달래는 Gauid trek 들.....
그리고 옷도 말리며 식사를 하고 간다.
Pass Hut을 나서는데 여전히 바람은 강하지만 비는 이따금 내린다.
그러다보니 한번씩 바람이 구름을 날려 보낸다.
못보고 갈거라던 Mackinnon Pass도 시야에 들어 오고 또 Mackinnon Pass의 호수들도 시야에 들어오지만 서덜랜드 폭포도 볼수 있다던데라는 기대는 너무 욕심일까
어째튼 그렇게 못볼거라던 Mackinnon Pass를 뒤로 하고 Quintin Loge 까지 2시간이 남았다는 이정표......
내려섭니다.
Pass Hut 과 산정의 호수
Mackinnon Pass 산정
이따금 몰아치는 비바람은 자연스레 몸을 움측거리게 되고 그러다보니 쉴여유도 없이 자연스레 걸음도 빨라지고 그러다보면 오버페이스 하는걸꺼고...
하지만 비가오고난 이후의 거대하고 헤아릴수 없는 폭포는 자연스레 시선을 뺏기니 이역시 밀포트이 추억거리라면 추억거리이다.
언제 이만큼 많은 폭포 그리고 거대한 폭포를 볼수 있엇던가 말이다.
오히려 날씨가 비옴에 감사히 느껴야 할것 같다.
나름 화창한 가을 날씨를 기대 했었지만 비가오는 이런 날씨도 원없이 폭포를 볼수 있어 다행이라면 다행 일것이다.
Emergency Track 이다.
아마도 비상시 이곳으로 빠지는 길인것만은 사실인데.....
산허리에서 조난자를 만나는데 independence trek꾼이라 한다.
동행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발목을 삐여 구조 헬기를 불러로 갔다고 한다.
이런 날씨에 헬기가 뜰수는 있을까 싶지만 나중에 확인한결과 우리의 가이드가 응급초치후 데리고 내려 왔다고 한다.
산길.................
18Mile 28.9km지점이다.
이곳에서 한동안 멍하니 폭포를 올려다 본다.
비오는 관계로 큰카메라로 담을수 없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휴대폰이랑 작은 카메라에 열심히 담아 보지만 기대이하 졸작밖에 없다.
물을 흐를수 있는곳이라면 어김없이 폭포다.
그 길이는 감히 짐작할수 없지만 족히 3~400m는 되고도 남을만한 높이다 보니 바람 부는데로 흩날리는 모습이 또다른 안개가 되어 비를 뿌리고 있다.
폭포.............
너들길도 통과하고........
창고 건물인지.........
비가 많이 오면 이곳으로 Track을 인도 하는 모양이다.
18Mile지나 개울을 건너는데 비가 많이 오면 위험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Emergency Track이라고 쓰여진 그길이 이길인 모양이다.
몇개의 폭포를 지나면 어제 브리핑시 언급했던 원두막에 도착한다.
화장실도 보고 잠시 쉬어 가기로는 안성 마춤이지만 비가오는 경우는 예외다.
폭포..........
이끼...............
19Mile 30.5km지점이다.
여전히 계곡따라 이어지는길.....
Dudleigh Falls 이다.
많은 폭포가 Track옆으로 있지만 별로 눈에 가지 않은게 사실이지만 항상 많은 물과 습기가 있어 그런지 이끼가 특히 많다.
나무입장에서 보면 장말이지 갑갑하지 싶다.
20Mile 32.1km지점이다.
이미 지칠대로 많이 지친 일행들....
계단길이지만 비에 젖어 미끄러움에 더 미끄러우니 조심 조심 하다보니하체에 힘들어가니 많이 지치게 되는데 일행들 언제나 오려는지..
특히 어제 힘들어 했던 대만사람...
다리..............
Lindsey Falls 이다.
폭포도 아닌것이 폭포 행세를 하고 있다.
3거리이다.
Quintin Lodge는 왼쪽으로 2분이다.
그리고 Main Track는 오른쪽이다.
당연 Dumpling Hut도 오른쪽 1시간 후이다.
그리고 Sutherland Falls는 왼쪽 45분이다.
Sandfly Point 는 이곳에서 7시간후이다.
Quintin Lodge이다.
오늘 산행의 종지부를 찍는 Quintin Lodge......
여전히 비는 오고...
계곡의 물소리는 더더욱 요란하고...
Day Shelter에는 independence trek꾼들의 베냥이 비을 머금은채 줄을 세워 놓았다.
모두들 Sutherland Falls를 보기 위해서 떠난듯 하고 일부는 베냥을 추스리고 있다.
도착신고와 함께 곧장 방배정을 해준다.
그리고 입엇던 옷을 모두 세탁후 건조실에 날고는 잠시 쉬다 Sutherland Falls를 보기 위해서 출발한다.
Sutherland Falls 가는길이다.
Sutherland Falls이다.
출발한지 30여분....
1,2,3단으로 구성된 Sutherland Falls......
Sutherland Falls 는 아서 강 상류의 빙하호수 물이 절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이라는데....
표지판을 보면 1단 248m, 2단 229m, 3단 103m의 3단계 폭포로 전체 높이 580m의 세계에서 5번째로 긴 폭포라고 한다.
파란하늘과 봤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런데로 비가 오는데도 장관이다.
폭포가 떨어지면서 바람에 날린 폭포수가 비인지 모를정도로 흩날리는 폭포수...
Sutherland Falls 돌아 나오는길에.......
이윽고 날씨는 맑아지고........
줄기차게 흐르던 폭포는 안개가 되어 날아 다니고.......
맑음...............날씨
귀신도 곡하겠다. 날씨땜에..........
정말 날씨좋다.
산장과 함께.........
Quintin Lodge 이다.
그런데 비가 그쳤다.
Sutherland Falls에서 돌아오는 Quintin Lodge까지 많은 비가 내리더니만 그새 신발은 올챙이 신세가 되었고 한데 Quintin Lodge 도착해서 뒤돌아보니 파란하늘과 함께 비는 그치고 햇살이 난다.
뭐 이런 징조가...
에라이 그치면 그친다 하지.....
낙수 되어 떨어지던 이웃 폭포는 비가 그치자 안개가 되어 날아 다니고....
변화 무쌍한 피오드랜드 국립공원 계곡의 진면목을 보는것 같다.
일년에 200일 이상 비가 온다는 피오드랜드 국립공원 계곡...
하나의 일상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스스로 위로 하는 기분이다.
식사후 티타임에서 가이들들이 이벤트를 한다.
참 가지가지이다.
Ultimate Hikes Center에서 인솔해와서 Glade House,Pompolona Lodge 그리고 Quintin Lodge 까지 서빙을 다하고 그리고 이벤트까지....
찌질이보다 가끔은 이런 황제 트레킹이 어울릴때도 잇다는걸 새삼스레 깨우쳐주는 Milford trekking 이다.
내일을 위한 브리핑 시간이다.
Quintin Lodge 에서 트레킹이 끝나는 Sandfly Point 까진 21km 이다.
그러니 다소 먼거리 인셈이다.
물론 길이 좋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 10시에 발전기를 off 한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 06시 15분에 발전기를 on 하는데 06시 30분부터 Lunch Making 시간이고 07시 아침 식사 시간이라고 한다.
Depart Lodge는 07시30분에서 07시 45분 이라는것으로 이건 순전이 밀어내기 위한 방법이다.
또 Mitre Peak Lodge에서 드실 저녁 메뉴를 골라라 한다.
허브소스를 곁들인 양 갈비,
레몬과 파슬리를 곁들인 생선 대구살 요리,
채식주의자를 위한 야채구이 이중에서 골라라는것이다.
또 방명록에 기록을 남겨 달라는 이야기와 함게 발에 물집이 있거니 무릎이 이상이 있으신분 치료 해준다는 이야기...
마지막날 버스 대신 헬기 이용하실분은 예약해달라는 주문....
내일 산행의 Track은 강수량이많은 지역(6.5~9m)이라 이끼가 많고 고사리과 나무가 많은곳이라고 한다.
Boatshed
Quintin Lodge 에서 5.5Mile 가면 Boatshed 가 있는데 Track중 가장 오래된 건물(1928년)이며 따뜻한 차와 커피가 제공된다는 이야기이고 건물 내부가 좁아 베냥을 박에 두고 들어 오라는 이야기도 있고 특히 Sandfly가 많은 지역이라 조심 하라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Sandfly는 Milford Track 전구간에 걸쳐 분포 하더구먼은....
Glade House 에서부터 Pompolona Lodge, Quintin Lodge마다 물린 자국이 손과 발이 10군데나 넘는걸 보니 아무리 제지를 해도 어느새 물고 가버리니 도대체 어떻게 할방법이 없는데 .....
특히 Sandfly가 많아도 하니 아예 들어 가지 않는 방법도 잇으니 그때가서 판단 하지뭐....
Mackay Falls
Boatshed 에서 3/4Mile지나면 Mackay Falls를 볼수 있다고 한다.
피오드랜드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광고 사진이라고 한다.
Bell Rock.....
종처름 생긴 바위라고 한다.
급류 강 아래 잇던 바위가 지진 또는 홍수에 의해 뒤집어져 Mackay Falls아래쪽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바위 안쪽에 들어 갈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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