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 해외원정산행 중국 浮山/泰山/ 嶗山
● 코스 : 부산/태산/노산
● 일시 : 2016년10월20일 ~10월23일 (3박 4일)
● 누구 : 영알 회원및 게스트 포함 22명
● 2016년 10월20일------------------------------------------------------------------
○ 울산 출발(07:00)
○ 김해 국제공항 도착(08:20)
○ 김해 국제공항 이륙(11:05)
○ 청도 루팅공한 착륙(11:50)/현지시각
○ 경회루 점심식사(12:40~13:20)
○ 부산 입구/宁德路(NINGDE LU)(14:20)
○ 석문(15:00)
○ 부산 정상(16:00)
○ 부산 주차장/시자원.銀川西路(16:30)
○ 경북궁 저녁식사(17:40~18:30)
○ 태안 大唐凱悅酒店 (DATANG KAI YUE HOTEL) 도착 (23:30)
● 2016년 10월21일------------------------------------------------------------------
○ 태안 大唐凱悅酒店 (DATANG KAI YUE HOTEL) 출발(08:00)
○ 태산 도화원 매표소 (08:50)
○ 도화원 하부케이블카 스테이션(09:25)
○ 도화원 상부케이블카 스테이션(09:45)
○ 남천문(09:50)
○ 천가(10:00)
○ 중승(10:20)
○ 서신문(10:30)
○ 벽화사(10:40)
○ 당마애(10:50)
○ 일관봉 기상청(10:55)
○ 옥황정(11:00)
○ 식사(11:10~11:50)
○ 첨노대(12:10)
○ 신선교(12:25)
○ 서마봉 이정표(12:30)
○ 서마봉(14:00)
○ 로마석(14:30)
○ 직구저수지(16:10)
○ 태산 동어도(16:40)
○ 御膳樓/저녁식사(17:00~18:00)
○ 태안 출발(18:10)
○ 유방 국제금융호텔 도착(21:00)
● 2016년 10월22일------------------------------------------------------------------
○ 유방 국제금융호텔 출발(07:10)
○ 嶗山 주차장 도착(10:30~11:30)
○ 천지순화/산문(12:00)
○ 케이블카 승강장 식사(13:00~13:30)
○ 離門/LIMEN GATE(13:45)
○ 巽門(14:00)
○ 先天桥/XIANTIAN BRIDGE(14:05)
○ 巽門/XUNMEN GATE(14:25)
○ 震門/ZHENMEN GATE(14:30)
○ 仙洞/CAVE FOR FAIRY(14:35)
○ 良門/GENMEN GATE(14:38)
○ 道德經(14:40)
○ 坎門/KANMEN GATE((14:50)
○ 五峰仙馆/TMPLE FOR SPEAKS FAIRY(15:05)
○ 乾門/QIANMEN GATE(15:10)
○ 兌門/DUIMEN GATE/철계교/CHAIN BRIDGE(15:20)
○ 坤門/KUNMEN GATE(15:35)
○ 離門/LIMEN GATE(15:45)
○ 케이블카 승강장(16:00)
○ 천지순화/산문(16:35)
○ 嶗山 주차장(17:00)
○ 발맞사지(19:00)
○ 식사(20:30)
○ 융화팅 호텔(22:00)
● 2016년 10월23일------------------------------------------------------------------
○ 융화팅 호텔 출발(09:30)
○ 세기공원(10:00~10:30)
○ 청도 루팅 공항 도착(11:00)
○ 청도 루팅 공항 출발(14:10)
○ 김해국제공항 도착 (16:50)
○ 울산도착(18:00)
○ 삼호 원조돼지국밥(18:30~21:00)
● 산행기-------------------------------------------------------------------------
전편에 이어 계속 태산이 이어집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하더라
이시귀는 양사언의 태산가(泰山歌)에서 태산(泰山)이 높다하되라는 시로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시귀입니다.
뭐 굳이 해석하자면 태산이 지 아무리 높아도 하늘아래 있는 산이고
오르고 또 오르면 모두가 올라 갈수있다는 높이의 산이고
사람들이 게을러서 아니 오르고 산만 높다라는 불평을 하더라는 그런 시 입니다.
다음은 양사언의 태산가 입니다.
泰山雖高是亦山 (태산수고시역산)
登登不已有何難 (등등불이유하난)
世人不肯勞身力 (세인불긍노신력)
只道山高不可攀 (지도산고불가반)
선인교
첨노대 서쪽에 두 벼랑이 마주 하고 있는데 중간에는 3개의 거석이 다리를 형성하고 있구요
이를 보고 사람들은 선인교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선인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며 서쪽의 망해석 형태가 탐해석과 조금 비슷하여 쌍규기주라고도 한다는군요
이곳을 통과하면 칼바위 가는길입니다.
즉 한국길로 가는길이란 말씀
첨노대.................
첨노대에서 일관봉으로 보면서 한컷 합니다
칼바위길인 공룡능선길....한국길입니다.
첨노대를 지나 내려선 계단길끝에 철문으로 막아 두었는데 그중 일부가 뜯겨져 나가 개구멍이 되어 버린 한국길...
다니지 말라는 뜻인가...
길은 좋던데..
그리고 칼바위에는 쇠사슬로 안전지대도 만들어 놓았더구만...
하여튼 공식적인 길은 아닌듯 싶습니다.
철조망으로 막아둔건 같지만 이렇게 개구멍이 되어 있더라구요
편안한 계단길이 이어지고........
이렇게 전망대도 있는데 안개땜에..............
이따금 안개가 펼쳐지는 한국길 .....
사신암이 있는 첨노대를 출발한지 약 1시간 의 거리...
칼바위(Mount Daoren)안부에 내려섭니다.
칼바위 가는 길이라며 쇠사슬이 메여 있는게 보입니다.
제곳이 칼바위길이라는 가이드의 말...
그러면서 가이드는 우횟길로 간다 합니다.
양쪽으로 지주대를 설치 그리고 그곳을 연결하는 쇠사슬...
굷기도 엄청 굷습니다.
아마도 절대 끊을질래야 끊을질수 없는 쇠사슬입니다.
13시 30분 출발합니다.
가이드가 있기나 말기나.....
그렇게 쇠사슬을 부여잡고 올라서는 바윗길....
위험할거라며 엄포를 놓는 가이드이야기와 정밴대로 편안한길이 이어지는 암릉길...
놀랴 쉬며 사진찍어 가며 거진 1시간의 길...
서마종에 올라섭니다
먼저 올라서면서 안부쪽으로 내려다본 그림입니다.
쇠사슬........아주 튼튼합니다.
다시 한번더 뒤돌아보고 잘 오는지...........
이따금 안개가 흩어졌다 모이기를 반복 합니다.
안개가 없어진 틈을 이용.........
안개속에 정자가...............줌인해서
안개속에 정자가...............줌 아웃
다시 공룡길이 이어지고.........
안개가 흩어졌다 모이기를 반복하는 안개...........
공룡 2개봉우리중 또 하나...........
아래 노마마석이 있네요
공룡길 아무렇지도 않다는 일행들...........
안개가 없어지길 ......
카메라 샷도 폼도..........
흩어졌다 모이기를 반복하는 공룡길 안개
그래도 간다.......
서마봉(西马峰)
뜻으로 풀이 하면 서쪽의 말봉우리라는 뜻입니다.
안개가 걷힐때까지 쉬어 가자며 베냥을 풀어 놓습니다.
커피가 나오고 사과가 나오고 빵이 나오고, 땅콩이 나오고 하여 정말 가이드 없이 마음껏 쉬다 내려섭니다.
직벽 코스인 암릉길..........
굷은 쇠사슬이 오히려 부담스러울지경 입니다.
게다가 중간 중간 고정해놓은게 더 신경 쓰이기도 한 암벽길
얼추 50여m나 될까한 길...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는 노마마석에 내려섭니다.
이곳에서 직벽을 타야 하는데...................
직벽코스
직벽코스................ 잘내려 옵니다.
老马马石(Old Lady Rock)
뜻 그대로 해석하면 할머니 바위란 뜻입니다.
老马马石(Old Lady Rock) 안부
노마마석을 뒤로 하고 다음 암봉을 올라섭니다.
이따금 안개가 걷혀 주기는 하지만 좋은 비경을 볼수 없는게 다시한번더 태산에 오라는 뜻인지 알수 없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쇠사슬이 받혀주는 암릉길...
가이드가 제촉은 하지만 쉬엄 쉬엄 걷는길이 오히려 더 빠를수도 있다는것을 보야 주는 산행..
산비탈을 집삼아 살아가는 염소300 여마리 온통 염소 똥냄새가 코를 자극 합니다.
공룡길
공룡길
공룡길
공룡길
공룡길
얼마후 안개비는 내리고...
직구 저수지로 내려서는데....
완장찬 사나이가 뭐라뭐라 하지만 이내 직구저수지 아래로 내려섭니다.
보아하니 산불 감시원인듯 싶습니다.
직구 저수지
완장과 중국인
직구저수지 하단부
태산 동어도라는 석문입니다.
직구저수지를 내려서는데 시멘트길인 포장도로가 이어집니다.
조경용 나무가 자라는 원예단지를 지나 도로에 내려서는데.....
태산에서 헤어진 일행들을 태운 버스에서 조우........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서 御膳樓로 이동 .....
약 10여분만에 도착한 일행들....
그리고 소주를 곁들인 식사...
오늘 숙박장소인 유방까지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하염 없이 버스는 달리고 달리고를 해서 3시간만인 21시경 웨이팡시(?坊)국제금융호텔에 도착 여장을 풉니다.
태안에서 유방까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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