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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40301 함양,통영 2박 3일

by 명산 김승곤 2024. 3. 3.

몇일전 용근형수와 아내와의 통화다
모일 모시에 통영 가는데 놀러 오너라 됐다.
출근이 4월 부터라니 몇일 놀다 가라 되었는데 그때가 마치 3일간의 연휴다.
그런데
28일 울산 시설공단에서 연락이 왔다.
3월 4일부터 출근 할수 있느냐는 물음이다.
4월부터 츨근 하라더만 어떻게 된거냐니 3월 출근자중 한사람이 일신상의 변화가 생긴것이란다.
별 방법이 없다.
4월부터 출근하나 3월 부터 출근하나 별 다를바 없는 노릇이라 3월부터 츨근하자 되었다.

3월 1일 
3.1절이다.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하여 일제의 압박에 항거, 전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하였다는 3.1절.....
아내는 오늘 통영 가자 되었다.
그런데 우리만 가는것 보다 진수형님한데 연락해서 같이 가자 되었는데 
정작 용근형님은 내일 새벽 낚시하러 가는데 내일 오후에 왔으면 했단다.
소통 부재의 탓이다.
해서 오늘 함양으로 향한다.
이미 마음은 움직이기로 생각했던 바 어디던지 가자 되었다.
밀양 창령을 둘러 내륙고속도, 광주 대구간 고속도를 이용 서함양 IC에서 진수 형님댁에 도착했다.
2시간 30분 정도 결렸지 싶다.
저무는 일정에 저녁 먹으로 가자 되었는데
인월로 향했다.
산골 농장 식당.... 
조그만한 동네에 현지인 보다 더많이 찾아오는  외지인들의 식당 인월산골 식당...
우리부부도 벌써 서너번째 방문 했지 싶다.
그만큼 맛집으로 소문난 그런집...
향정살과 가부리살을 주문했다.
그리고 후식으호 뼈다귀탕으로 마무리.....
소주도 1인1병으로 마무리되었다.

3월 2일.........
어제부터 기온이 급강하 했다.
함양 아침 기온이 영하8.5도를 찍었다.
그럼에도 가만이 있어 못하는 진수 형님  체리니무에 나무에 거름을 줘야 한다며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기 시작한다.
나무마다 1포씩.....
그러면서 전지 가위는 여전히 손에서 놓질 못하고 있다.
그렇게 오전내내 나무관리와 집안 청소부터  마무리.....
점심식사후 14시 출발했지 싶다.
테슬라 충전 어댑터가 없어 충전을 할수 었다는 진수 형님 ,,,
고성 버스 터미널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같이 가자 되었다.
그렇게 통영 산양면 연명리 용근형님 집에 도착한 시각이 16시30분..........
용근 형님은 낚시하러 갔는데 18시경 도착한다는 형수의 이야기다. 
그러는 사이 전지가위는 진수 형님 손에 들어 가고...
벌벌 떠는 체리나무...
나무가 스트레스 받는다는 나의 이야기..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18시경 온다는 용근 형님 거진 20시경 도착이다.
이미 저녁 식사는 했고
참돔 회를 뜨는 용근형님 형수...
느지막한 시간에 소주 한잔씩이다.

3월 3일............
욕지도 차량투어 가자는 나의 안이었지만 모두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그러니 용근형님
화단 조성 하잖다.
로즈마리 화단을 축소 그리고 계단길 조성이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각....
마무리후 점심 식사후 통영을 출발한다.
14시 조금 넘은 시각이다.
저녁 식사하고 가라는 용근 형님이지만 테슬라사고를 확인 해야하는 진수형님 형수  
그렇게 고성을 둘러  울산으로 돌아온다.

함양 진수 형님 고향집

 

다육 신동꽃
크라슐라속 일명 탑돌이라고도 하며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동부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하고 겨울에는 휴면하는 하형다육이다
꽃은 2~4월 무렵 피며 연한 분홍이나 흰색의 꽃이 팝콘처럼 뭉쳐 핀다.
번식은 줄기삽목으로 하며 소독된 가위로 줄기를 자른 후 반그늘에서 며칠 말린 다음 심어주면 새로운 뿌리가 내린다.

전북 인월 산골 농장 식당

통영 용근형님 세컨드 하우스

통영 연명리 연명마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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