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3 순천.하동 2박3일 (덕음차 만들기)
하동 순천 2박 3일
일시 : 2025년 5월 3일~5일
장소 : 순천. 하동
동무 : 아내
2025년 하동 덕음차 일정을 잡았다.
5월 연휴....
5월3일부터 5월6일까지 3박 4일간이다.
이 기간중 2박 3일을 하동에서 녹차를 채취하면서 지내리라는 생각...
다소 힘들겠지만 해마다 해오는 반복적인 일이라 즐기리라 생각 해본다.
그리고 나머진 1박 2일정도는 합천 황매산을 가던지 그때 가서 결정 하기로 하고....
하여 5월 4일 1박 2일 일정으로 켄싱턴리조트를 진수형님을 통해서 예약을 했다.
연휴라 그런지 요금도 평소보다 비싸다.
16평임에도 11,9000원이다.
그런데
아내왈
아들이 하동엘 오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1박이 2박으로 늘리자는 의견이다.
하여 또다시 진수 형님한데 부탁하는건 그렇고 해서 아고다에서 하동 등 구례 숙소를 5월 3일자 검색을 했다.
다행이 후니 게스트 하우스(구례)에 온돌방이 나와 괜찮겠다 싶어 예약을 했는데 4월 20일까지 요청 사항 없으면 자동 결제를 하도록 했다.
그리고 출발하기전
5월 2일 저녁
숙소를 확인하는데 아고다에서 취소 되었다는 정보가 떴다.
이게 뭐지 싶어 아고다 마이 페이지에서 확인 하는데 4월 12일 취소 요청을 했다고...
누가.....
전혀 손 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된건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전화도 않되고...
하여 저녁에 PC앞에 앉아 숙소 서핑에 나섰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팬션은 이미 연휴라 매진 상황...
결국은 민박집으로 선회
화개면 맥전리 방갈로 민박집에 전화를 해서 겨우 70,000원에 예약을 마쳤다.
그리고
10시 30분 가지고 갈 짐정리 하는데 쉬이 잠이 올것 같지 않은 밤...
5월 3일 06시....
예정대로 출발 했다.
그런데 비가 온다.
기상청 예보는 오후에 조금 온다 했는데 새벽부터 차창가를 두드리는 빗소리..
그렇다고 안갈수도 없는 노릇이다.
아이도 KTX로 광명역을 14시57분 출발 구례구역에 17시 41분에 도착 한다 하고...
이미 민박은 예약금까지 보냈고 ....
그냥 가자 되었다.
진주쯤 지날땐 이미 많은 비가 내렸고 계속 내리고 있다.
오늘 녹차를 많이 채취 하자 했는데
비가와서 녹차 채취하기는 틀렸고
하여
다른곳을 둘러 가자 되었다.
순천만 국가정원엘 가자 되었다.
섬진강 휴게소 둘러 네비를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을 맞추는데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순천만 국가 정원 서문이다.
계속 내리는 비
우산을 받쳐들고 순천만 국가 정원으로 들어 선다.
순천만국가정원
안내판을 보니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조성되었다.
6개월간 개장된 국제 공인 정원박람회로,
국제원예박람회 인증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으로 2009년 9월 16일 유치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박람회가 폐막한 뒤
2014년 4월 20일에 순천만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영구적으로 개장하였고, 2015년 9월 5일에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또
2020년 3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고,
이어 7월에는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10년 만에 박람회가 다시 열렸고,
2023 정원박람회는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금까지 국가정원 1호로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09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시간은 관람 시각 종료 1시간 전에 마감 된다고 한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요금은 1인당 10,000원이며.
만 65세이상(2025년 기준 1960년)은 무료이며 순천 시민은 1인당 2000원이다.
그리고 20명 이상 단체는 6000원이다.
스페이스 허브라 한다.
이륙준비를 마친 10,000제곱미터의 우주 왕복선을 만날수 있는공간으로 175m 의 잔디길과 미스터리써클 모양의 꽃정원으로 꾸며져 있다는 설명이다.
스페이스 브릿지
동천을 가운데 두고 동원과 서원 둘로 나누어져 있는 정원의 공간을 연결하기 위해 설치했던 꿈의다리가 우주선 모양의 스페이스브릿지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한다.
즉
정원의 아름다움에 반한 우주인이 어린이들의 꿈을 따라 우주선을 타고 착륙한 다리라고 한다.
우주(미래), 물(생명), 순천만(자연)의 에너지와 디지털로 재탄생한 어린들의 끔을 다양하게 만들어 놓았다.
두다 하우스다.
호흡을 주제로 작품을 설치 해놓았다.
하늘을 향해 자라는 식물의 싹
모이를먹으며 군잡한 흑두루미
바람에 흩날리는 순천만 갈대등
보는이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 안내판을 메우고 있다.
유미들의 세포
홍가시와 에메랄드 골드로 만들어진 미로를지나 중앙광장에 도착하면 유미들의 세포캐릭터를 만날수 있다고..
순천호수공원 공연장앞이다.
낙우송길
순천호수공원
호수정원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인 영국의 찰스 젱스가 순천에 머무르면서 직접 디자인한 정원이라고 한다.
또 순천의 지형과 물의 흐름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산과 호수가 원래부터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형태로 구성되었다는데
중심에는 봉화언덕이 있고 난봉언덕, 인제언덕, 해룡언덕, 앵무언덕, 순천만언덕이 호수정원을 둘러싸고 있다고 한다.
호수는 순천의 도심을 나타내고 호수를 가로지르고 있는 데크는 순천시의 젖줄 동천을 형상화 한 것이라 한다.
옥상정원에서 본 순천호수정원
스페이스 허브라 한다.
이륙준비를 마친 10,000제곱미터의 우주 왕복선을 만날수 있는공간으로 175m 의 잔디길과 미스터리써클 모양의 꽃정원으로 꾸며져 있다는 설명이다.
홍학
한국 정원
한국의 오래된 정원 풍경을 재현한 정원이다.
한국정원에서는 궁궐의 정원 군자의 정원, 그리고 서민의 정원이라 할 수 있는 소망의 정원을 동시에 체험해 볼 수 있다.
돌다리를 건너 주 출입문을 들어서며 마주하는 풍경은 부용지와 부용정으로 단아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3시간동안 정말 쉬지도 않고 돌아 다녔다.
여전히 비는 내린다.
오락 가락 하는비....
어쨌거나 하동 엘 들어 가기로 한다.
가다 구례 둘러 점심 먹고...콩나물 국밥으로....
한국 정원
한국의 오래된 정원 풍경을 재현한 정원이다.
한국정원에서는 궁궐의 정원 군자의 정원, 그리고 서민의 정원이라 할 수 있는 소망의 정원을 동시에 체험해 볼 수 있다.
돌다리를 건너 주 출입문을 들어서며 마주하는 풍경은 부용지와 부용정으로 단아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12시 넘어 순천만 국가정원을 출발했지 싶다.
엊그제부터 좋지 않은 쏙쓰림에 콩나물 국밥을 먹자 되었는데 인터넷을 수소문.....
찾아 간다는게 화엄사 입구 상가집이었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아내
뜨네기 손님들이 대부분이라 맛이 없을것 같나다 어쨌다나...
하여 구례로 들어 가잖다.
그렇게 간곳이 구례 시루마루라는 식당이다.
콩나물 국밥과 돌솥비빔밥으로 해결후 마치 구례장닐이라 들어 선다.
과일 딸기와 토머토 각 한상자씩를 사서 화개로 들어온다.
농협 하나로 마트 둘러 저역에 일용할 양식을 구입 먼저 밭으로 올라온다.
곳곳 야생차 문화제 한다는 현수막...
가수 손빈아가 개막식에 초엉되었다는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이미 개막식이 하루 지났건만...
목압 차밭이다.
녹차(綠茶) / Green tea
차나무를 원료로 하는데
차는 보통 가공 방법과 산화 상태에 따라 녹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로 나뉘는데,
그중에서 산화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하여 만든 차를 '녹차'라고 한다.
잎을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여러 번 우려내는 것에 대해서도 차의 종류가 나뉘며 지역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뉜다.
방갈로 민박이다.
조금 휴식후 아이을 픽엄하러 구례구역으로 간다.
약 40분이 소요되는 짧지 않은 거리다.
17시 50분 도착한 아이를 태우고 방갈로 민박 집으로 돌아 온다.
그리고 베란다에서 펴놓은 삼겹살 만찬...
느지막하게 소맥으로 즐긴다.
5월 4일...........
09시 본격적인 녹차 채취에 들어 간다.
아이는 어제저녁 느지막하게 먹은 술때문인지 빌빌 거리고...
그럴수록 손을 빨라지고..
점심도 그런채....
15시
그만 끝내자 했다.
켄싱턴 리조트 체크인도 할견 야생차 축제도 돌아볼견 해서다.
그리고 농현 하나로 마트에 둘러 오늘 일용할 양식을 준비 하기 위함도 있다.
녹차(綠茶) / Green tea
차나무를 원료로 하는데
차는 보통 가공 방법과 산화 상태에 따라 녹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로 나뉘는데,
그중에서 산화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하여 만든 차를 '녹차'라고 한다.
잎을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여러 번 우려내는 것에 대해서도 차의 종류가 나뉘며 지역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뉜다.
날씨는 개였지만 비가온후라 물기가 흥건하다.
그러니 찻잎 채취한다는건 불가...
하여 예약해둔 숙소로 들어 간다.
맥전 방갈로 민박이다.
전 이장님(최동환)댁이다.
지금은 후배(광조)한데 물려주고 자기농사만 짓고 있다고 한다.
조금 휴식후 아이을 픽엄하러 구례구역으로 간다.
약 40분이 소요되는 짧지 않은 거리.
17시 50분 도착한 아이를 태우고 방갈로 민박 집으로 돌아 온다.
그리고 베란다에서 펴놓은 삼겹살 만찬...
느지막하게 소맥으로 즐긴다.
5월 4일...........
09시 본격적인 녹차 채취에 들어 간다.
아이는 어제저녁 느지막하게 먹은 술때문인지 빌빌 거리고...
그럴수록 나와 아내의 손은 빨라지고..
점심도 그런채....
15시
그만 끝내자 했다.
켄싱턴 리조트 체크인도 할겸 야생차 축제도 돌아볼견 해서다.
아이도 함들어 할것 같고...
그리고
농협 하나로 마트에 둘러 오늘 일용할 양식을 준비 하기 위함도 있다.
15시10분 켄싱턴 리조트다.
7006호....
강(RIVE)뷰를 선택했는데 조망은 아주 좋다
하지만 느지막하게 지는 햇살때문에 조금은 덥고 또 베란다에서 식사하려던 계획은 약간은 딜레이 되지만 무엇보다 분위기가 좋다.
15시10분 켄싱턴 리조트다.
7006호....
강(RIVE)뷰를 선택했는데 조망은 아주 좋다
하지만 느지막하게 지는 햇살때문에 조금은 덥고 또 베란다에서 식사하려던 계획은 약간은 딜레이 되지만 무엇보다 분위기가 좋다.
1970 학교급식 옥수수빵이라며 광고 중이다.
해서 한번 구입(12,000원)해봤다
오늘 채취한 녹찻잎을 삼신 녹차 체험장에 널어두고 온다.
다시 켄싱턴 리조트다.
2025년 하동 야생차 문화제 현장이다.
주요 무대만 바꿨을뿐 녹차 홍보와 먹거리 문화는 예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어 보인다.
5월 2일부터 시작된 문화제는 5월 5일 끝난다는 예고역시 별 메리트를얻지 못할것 같은 분위기이다.
개막식에 가수가 초빙되었다는 현수막....
그리고 마지막날 K-POP 댄스 경연대회가 있다는 현수막만이 말없이 팔랑거리고 있다.
녹차....
축제가 이렇게밖에 될수는 없는건지
궁금해진다.
하동군에서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전통문화의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자화자찬이고
내년에는 더욱 트렌디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세계 속의 하동 차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하지만 그말을 믿을수 있을런지 궁금할뿐이다.
해마다 폐막식에서는 내년도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쩌구 저쩌구.....
차인(茶人)이라는 다소 권이위적인 문화에서 오는 이질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차 문화를 쉽게 접근할수 있으야 하는데 여전히 거리감이 생길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차를 소개하는 각 업소에서 차한전 음미하려도 섣불리 다가갈수 없는 자리..
차한잔에
쥔장만이 누릴수 있는 녹차광고...
은근 강요 분위기도 들고...
자연스럽게 다가갈수 있는 한자느이 차을 음미할수 있는 그럼 부스를 만드는것도 괜찮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둘러봐도 볼거 없는 야생차 문화제....
그냥 돌아서서 켄싱턴 리조트로 들어 온다.
그리고 베란다에서 삼겹살 파티가 시작된다.
소백으로 시작된 저녁 식사
느지만하게 이어진다.
5월 5일............................
5월5일........
아이들 05시 40분에 구례구역에 보내 줬다.
당초에는 18시 40분KTX였는데 빨리 가겠다는 취지여서 탑습권을 바꿨다.
그러니 새벽녁에 얼마나 바쁘겠나 싶다.
아이들은 지 생각만 하겠지만 우린 그게 아니다 싶다.
09시
어제에 이어 녹차를 채취하기로 한다.
어제 2kg 500g이었으니 오늘 2kg만 채취 하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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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마무리하자 되었다.
목적한 2kg은 될것 같고 해서 삼신 녹차마을 체험장으로 향한다.
320도정도로 가열한 가마솥....
물방울로 온도를 가늠했지만 온도계로 확인 했다.
어제 채취한 녹찻잎부터 솥에 넣고 타지 않도록 빠른 시간에 뒤집어 절반이 될때까지 덕는다.
그리고 오늘 채취한 찻잎도....
손으로 비벼라는 황여사의 이야기를 뒤로 하고 유념기에 넣어 돌리기로 했다.
이는 찻잎을 비빌때 힘의 차이로 녹찻잎이 부셔지거나 짓이기는등 가루가 많이 나온다 하여 유념기에 넣어 기계의 힘을 빌어 보기로 했는데...
유념기에 넣어 20분을 돌렸다.
그리고
200도의 가마솥에서 5~6차례 수분 날리기....
(비비는건 유념기 20분으로 수분 날리고 선풍기로 말리기..... )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무리...
즉 시아게 즉 마무리 완성이다.
이게 1시간 30분짜리다.
그러니 4시간에서 5시간에 걸쳐 녹차가 마무리 된다.
그때시간이 18시 30분.............
마무리를 30분 더한것 같다.
그중간에 뜨거운 열기로 손가락이 데이는 불상사도 생기고....
15시 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녹차가 마무리될때까지 오락 가락 하는 비...
하동을 출발하며서까지 비는 내리고 있다.
진주 휴게소를 둘러 저녁 식사를 하고
함안 터널 주변으로 약 10km 지정체...
울산을 22시 30분에 도착
녹차 채취 2박 3일 일정을 마친다. 320도정도로 가열한 가마솥....
물방울로 온도를 가늠했지만 온도계로 확인 했다.
어제 채취한 녹찻잎부터 솥에 넣고 타지 않도록 빠른 시간에 뒤집어 절반이 될때까지 덕는다.
그리고 오늘 채취한 찻잎도....
손으로 비벼라는 황여사의 이야기를 뒤로 하고 유념기에 넣어 돌리기로 했다.
이는 찻잎을 비빌때 힘의 차이로 녹찻잎이 부셔지거나 짓이기는등 가루가 많이 나온다 하여 유념기에 넣어 기계의 힘을 빌어 보기로 했는데...
유념기에 넣어 20분을 돌렸다.
그리고
200도의 가마솥에서 5~6차례 수분 날리기....
(비비는건 유념기 20분으로 수분 날리고 선풍기로 말리기..... )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무리...
즉 시아게 즉 마무리 완성이다.
이게 1시간 30분짜리다.
그러니 4시간에서 5시간에 걸쳐 녹차가 마무리 된다.
그때시간이 18시 30분.............
마무리를 30분 더한것 같다.
그중간에 뜨거운 열기로 손가락이 데이는 불상사도 생기고....
15시 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녹차가 마무리될때까지 오락 가락 하는 비...
하동을 출발하며서까지 비는 내리고 있다.
진주 휴게소를 둘러 저녁 식사를 하고
함안 터널 주변으로 약 10km 지정체...
울산을 22시 30분에 도착
녹차 채취 2박 3일 일정을 마친다.
5월 4일 2kg 500g.
5월 5일 2kg 채취
녹차 가공결과 1kg 200g 으로 마무리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