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타티랏왕에 의해 설계된 파탓루앙(Pha That Luang) 은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 되고 중요한 국가 기념물이라고 한다.
라오스 불교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석가모니의 유발과 가슴뼈가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1566년 셋타티랏(Setthathilat)왕이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파탓루앙(Pha That Luang)를 건립했다고 한다.
라오스의 전통문화의 영항을 받아 지어진 건축양식은 불교도와 라오스독립에 있어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파탓루앙(Pha That Luang)은 3세기에 마우리아 왕조의 아소카가 파견한 불교 선교사들이 처음 세웠으며 13세기에 크메르 형식의 불교 사원이 세워졌다고 한다.
16세기에 현재와 같은 건물이 세워졌는데 이는 13세기에 지어진 건물을 바탕으로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1828년 태국 시암 군대의 침공으로 인해 무너지기도 했지만 1936년 짜오 아노우왕에 의해 복원 되었다고 한다.
처음 만들어 질때는 약 450kg의 황금을 입혀 불탑을 만들었지만 재건축 당시는 탑의 상단부분만 금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콘크리트로 만든 건물에 금색으로 칠했다고 한다.
분탓 루앙(Bun That Luang)
매년 11월이면 비엔티안(Vientiane) 파탓루앙(Pha That Luang)을 중심으로 축제를 연다고 한다.
그런데 올해는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라 한다.
라오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제라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한다.
일주일동안 파탓루앙(Pha That Luang)앞 광장에는 먹거리며 여러 장터와 흥겨운 축제가 열린다고한다.
그리고 축제 하일라이트는 마지막날인 불교에서 매우 신성시되는 흰코끼리를 앞세워 왓 시무앙에서 파탓루앙(Pha That Luang)까지 이어지는 행진이라고 한다.
그것까지야 볼수 없는 아쉬움이지만 그래도 같이 축제를 즐길수 있다는걸로 만족해야할듯 싶다.
https://goo.gl/maps/f9qofbxyzGv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209 마골산(사람과 사람들) (0) | 2018.12.10 |
---|---|
181121 영알 해외 원정 문화기행 라오스편 5일차 ----------------비엔티엔에서 김해공항까지 (0) | 2018.11.28 |
181120 영알 해외 원정 문화기행 라오스편 4일차 ----------------북한식당 (0) | 2018.11.28 |
181120 영알 해외 원정 문화기행 라오스편 4일차 ----------------젓갈마을 (0) | 2018.11.28 |
181120 영알 해외 원정 문화기행 라오스편 4일차 ----------------롱테일 보트 (0) | 2018.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