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호 파깨우(Wat Ho PhaKaew) 사원이다.
라오스 대통령궁 옆에 위치고 있다
입장료가 있다.
라오국민들한데는 3000 kip(360원)이다.
그런데 외국사람들한데는 10,000 kip(12000원)이다.
왓 호 파깨우(Wat Ho PhaKaew) 사원은 라오스 국내에서 모아진 불상을 전시한 그리고 1565년 루앙프라방(Louang phrabang)에서 왕도를 비엔티엔으로 옮길때 옛날 란상왕국 상징이었던 에머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새워진 박물관 사원이라 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1779년 태국의 샴 왕국과의 전쟁에서 건물은 소실되고 에머랄드 불상은 약탈당해 현재 태국 왕궁사원에 모셔져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태국 국보1호로 지정 되어 있다고 한다.
에메랄드 불상(Emerald Buddha)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원전 인도 북부에서 녹색 옥(玉)으로 만들어진 에메랄드불상은 캄보디아왕국으로 건너 왔다.
그리고 1434년 야유타야(태국)국왕에게 선물로 전달되었고 버마의 야유타야 침공으로 사라졌다가 1세기 이후 태국북부에 홍수가 나면서 치앙싸엔에서 발견되어 치앙라이, 치앙마이로 옮겨 다니다가 1551년 치앙마이왕조가 황태자가 없는 상태에서 왕이 승하하여 라오 란쌍(라오스)왕과 결혼한 치앙마이공주의 아들, 세탓띠랏 왕자로 하여금 치앙마이왕조의 왕위를 계승하나 1년 후 라오 란쌍(라오스)의 왕이 승하하자 조국으로 돌아가 왕위를 계승하면서 에메랄드불상을 루앙프라방으로 가져갔다.
12년 후 1564년 필마쿤의 침공으로 수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천도를 하고 1565년 이곳 왓 프라케우(사원)를 지어 에메랄드불상을 214년 동안 안치했다고 한다.
https://goo.gl/maps/n5Dvy5BTjWK2
입장료가 있다.
라오국민들한데는 3000 kip(360원)이다.
그런데 외국사람들한데는 10,000 kip(1200원)이다.
https://goo.gl/maps/AcPjyyJCfs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