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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80605 울릉도, 독도 트레킹및 투어를 준비 하면서.......|

by 명산 김승곤 2018. 6. 12.

울릉도, 독도 투어



투어 : 후포-울릉도-독도-울릉도-후포
일시 : 2018년 6월 06일~6월 09일(3박 4일)
인원 : 9명(하진수님,이규열님,김두환님,김승곤 부부,권분남님)


아는게 힘이다
라는 표현이 맞을게다 싶다.
모 여행사의 홈피를 써핑하다 만난 글들....
대아해운에서 울릉도가는 티켓을 예매하면 대아리조트도 싸게 이용할수 있다는 정보다.
그러니 구미가 댕기는게 당연하다.


울릉도 가본지 근 20여년전일이라 아득하니 이쯤 한번 가보는것도 괜찮을터..
하여 아내와 둘이서 움직이려다 혹시나 영알 밴드에 올려 본다.
6월 정기산행으로 울릉도를 다녀 오지는 공지다.
그런데 ...
몇명을 제외 하고는 아무도 없다.

하기사 여지껏 울릉도 다녀오지 않은 사람이 없을터이고 또 3박이나 하려니 회사다니는 사람들의 휴가도 그렇고...

하여 참여하겠다는 이가 별로 없으니 당연  취소 하는걸로 결정하지만.......
그래도
몇 몇이서 가보잔다.
그렇게 시작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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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간에 독도 투어도 들어 있다.
6월 9일 돌아오는 3박 4일 일정이다.
물론 중간에 독도 투어도 들어 있다.


그리고 이벤트 숙박시설도 이용할수 있는 잇점도 있고.....
울릉도를 들어 가는 방법은 포항에서 그리고 후포에서 또 강릉 묵호에서 있다고 한다.
울산에서 출발하여 포항으로 가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까워 주로 이용하는 터미널이다. 
하지만 배운행 시간이 3시간30분까지 걸린단다.
하여 .....................

그리고
울산에서 자동차로 2시간거린인 후포....
운항시간이 2시간30분이다.
울릉도 들어 가는 운항시간이 가장 가깝다고 한다.
그러니 차를 조금더 타더라도 배타는 시간이 적으니 멀미도.....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리고 이벤트 숙박시설도 이용할수 있는 잇점도 있고.....

제이에이치페리 홈피다.
2018년 대아울릉리조트 숙박이벤트의  "대아 울릉리조트" "이만하면 그뤠잇"이라는 공지창을 클릭하면 이런 저런 설명이 나오는데 .......
가고자 하는 날짜를 선택후 결제를 하는데 인터넷 할인이 된다.
그것도 30%나....
정상적인 요금이 후포에서 울릉도 까진 60500원,그리고 울릉도에서 후포까진 67500원이다.
돌아오는게 더 비싸다.
하지만 온라인 할인을 선택하면 할인이 된다는 사실....
가는데42500원 오는데 43500원....
왕복 86,000원이다.







독도까지 예매를 한다.
물론 온라인 할인을 적용하여 56,500원의 일반 운임을 51,000원에 결제를 하니 후포를 출발하여 울릉- 독도- 울릉 그리고 후포까지 돌아오는데 1인당 137,000원의 운임비다.
뭐 이정도면 가볼만하다는 결론이다.
물론 숙소도 마찬가지이다.


결제후  ..............................................................
곧바로 이벤트 숙박 신청을 하면
객실 날짜를 선택 하는데 별관 1실에 평일에는 20,000원, 그리고 금요일부터 주말요금이 적용되는데 40,000원이다.
공동 주택이라 숙박에 대한 부담이 없어 투어객들에게 그나마 큰 위안이다.
1실에 2~4인까지라 2실을 예약한다.
물론 예약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이벤트라 추첨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가는날이 성수가가 아니라 거의 100% 당첨된다는 사실...
하루 지나면 휴대폰으로 연락이 온다.
당첨 되었다고....ㅎㅎ 


일정표를 만든다.
여행사를 통해  가며 이런거 저런거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움직이다 보면 먹는거부터 자는거 그리고 움직이는거....
그렇게 고민으 거듭 거듭하여 일정표를 만든다.
물론 일행들에게 동의를 구해야 함은 당연한일....
이제는 갈일만 남았다.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
날씨다.
기상청의 장기 플랜 은 3개월 ,1개월 중기예보인 10일 예보가 나오는데 그나마 10일 예보가 정확하다 하지만 언제나 포괄적인 기상청 날씨의 예보
하지만 믿는게 그것밖에 없으니 방법이 없다.
그런데 10일전 기상청 날씨의 예보
햇살이 반짝인다.
이따금 구름이 있긴 하지만....
물론 해상날씨도 좋다.
파고고 0.5m~0.5m 라니 더이상 좋을수가 없다는 결론이다.
이제는 갈일만 남았다.

지도상 대충 어디쯤 있다는것만 확인하고.....
일정표상 6월 6일 트레킹 후 숙소를 결정해야 하는데...
계획은  도동에서 출발하여 저동 그리고 내수전을 거쳐 석포에서 1박을 하느냐 아니면 천부에서 1박을 하느냐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었다.
아시다시피 천부는 나라분지로 가는 갈림길이기도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 그리고 많은 차들이 오가는 그런 교통 요지이기에 먹는거 노는거 그런거 별로 신경 쓰지 읺아도 되지만 그곳까지 가는길이 무담스럽은게 사실이고...
하여 석포에서 하려니 팬션이 단 한나밖에 없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쩌겠나.
혼자욕심으로진행할수 없는 짓이라...
하여 석포의 오네노네라는 팬션을 예약을 하는데...
방1개에 80,000원을 내란다.
9명이라 방2개는 예약하는데....
160,000이다.
하여 당일 저녁 다음날 아침 식사를 주문하려 했지만 우리가 준비하기로 하고 팬션을 예약한다.
지도상 대충 어디쯤 있다는것만 확인하고.....


이제는 출발할날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