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1081m)
1.산행구간 : 청수좌골-단조산성-영축산-신불재-신불산자연휴양림
2.산행일자 : 2011. 09.03(토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영남알프스 멤버들 9명(부산,창원 각 2명)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07:10)
◎ 청수골 입구(08:00)
◎ 산행출발(08:40)
◎ 청수골 좌,우골 갈림길(08:50)
◎ 너들길 휴식(09:10~20)
◎ 안부(10:29)
◎ 단조산성 휴식(10:35~11:10)
◎ 출발(11:10)
◎ 영축산/언양 1982 재설(11:30)
◎ 신불재(12:00)
◎ 구조목 신불산 246지점(12:08)
◎ 구조목 신불산 245지점(12:21)
◎ 임도(12:30)
◎ 구조목 신불산 244지점(12:31)
◎ 구조목 신불산 243지점(12:38)
◎ 구조목 신불산 242지점(12:45)
◎ 알탕(12:50~55)
◎ 구조목 신불산 241지점(13:06)
◎ 구조목 신불산 240지점(13:12)
◎ 임도/신불산 정상4.7KM, 휴양림 상단2.0KM,파래소폭포0.8KM(13:19)
◎ 신불산 자연휴양림(13:24)
◎ 청수골 주차장(13:35)
6.산행기
지난 9월 2일 저녁,
영알모임이 전어회와 함께 거나하게 막고는 헤어진후 일부가 옥동 노가리 집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내일 산행 가는데 같이 가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리고 약속을 합니다.
어느팀과 같이 가는지도 모르고...
물론 나중에 알고 보니 중국 옥룡설산 갔던 팀들 끼리 연락을 주고 받아 아마도 오늘 산행을 결정 했던가 봅니다.
그런 팀에 셋만 가지 않았고...
나머지는 모두가 구면인듯 화기애매한 분위기....
..................................
06시 30분 일어 납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07시 10분에 출발한다하니 그나마 여유가 있읍니다.
그렇게 베냥을 패킹하고 연락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 울산 출발(07:10)
07시 10분 산엘 갈수 있느냐는 전홥니다.
어랴 어제 저녁 분명이 간다 했거널...
무슨소리지...
어째튼 아파트 입구에 나갑니다.
그리고 그 전화 상황을 이제나마 알것 같습니다.
그래도 방법이 없습니다.
끼워 가는수밖에요
◎ 청수골 입구(08:00)
그렇게 차는 석남사앞을 지나는데 가지산쪽으로 무지개가 떠올랐습니다.
참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그리고 차는 배내고개를 넘어 배내골 베네치아산장앞 종점상화 앞에 섭니다.
제 12호 태풍 탈라스 간접영향으로 세찬 바람과 간혹 내리는 비는 바람에 흩날릴뿐입니다.
잠시 다음주 있을 전국 산사람 모임에 대비 답사를 하겠다며 나서는데 ...
그리고 청수골 산장앞까지 올라가봅니다.
소문대로 철조망이 쳐져 있고...
산장 안으로 들어 갔던 진수 형님, 원식씨도 청수골 산장 뒷쪽에고 철조망이 있다는 소식이구요...
해서 산을 꺽어서 먼드는 산장터쪽으로 올라가 계곡으로 내려서는길을 답사를 합니다.
의외로 길은 좋지만 마지막 내려서는너들길이 조금 미끄러울뿐 다닐만한 길입니다.
그리고 청수 좌우골 합류지점까지 올라가는데 예상대로 청수골 산장으로 내려서는길등 철조망으로 울타리가 되어 있고...
그리고 다시 뒤돌아 내려섭니다.
다리 건너기전 길따라 내려서는데...
마지막 철조망에 내려서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닌듯 밟고 다닐만한 길입니다.
청수골 산장 쥔장이 시비만 걸지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터....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 산행출발(08:40)
다시 종점상회로 뒤돌아 나와 오늘 산행할 창원 부산팀과 합류 차를 타고 청수골 입구의 주차장까지 이동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은 청수골 좌골로 올라서서 영축산 그리고 신불재로 하산하는 비교적 수월한 산행입니다.
조금전에 봐 두었던 그길, 철조망이 가로놓인 길따라 들어 섭니다.
청수 좌/우골 합수부
청수골 산장 뒷쪽 철조망
청수 좌우골 갈림길
◎ 단조산성 휴식(10:35~11:10)
그리고 청수 좌우골이 갈라지는 지점까지 이동
청수좌골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태풍의 영향인지 몰아 치는 바람에 후드득 비가 떨어지기도 한 날씨...
하지만 바람을 막아 주는 길인만큼 더위도 다른날 못지 않게 땀이 흘러 내립니다.
그렇게 오르길 얼마후
너들지대의 전망대에서 휴식을 하고 가기로 합니다.
그러는 사이 홍어도 막걸리도 나오고..
그리고 각종 과일도 나오고..
그렇게 입맞을 다시고 다시 출발합니다.
중간 샘터에서의 잠시 물한모금의 휴식을 가지고는 계속 올라서는데..
어느듯 안부 입니다.
억새가 피워있는 안부..
세차게 부는 바람은 오히려 시원함을 안겨 주며...
신불산 정상은 구름으로 덮혀 있고...
다시 샘터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샘터보다 성터가 났다는 결론에 성터에 올라 주져 앉습니다.
그리고 족발에 막걸리...
각종 과일
푸짐한 한상이 차려지고 모두 둘러 앉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부는 바람은 추위를 타게 만들고...
70만평의 억새 평원은 바람으로 인해 흐느적거리고...
그렇게 다시 출발합니다.
신불평원
신불평원
신불평원
신불평원
신불평원
신불평원
◎ 영축산/언양 1982 재설(11:30)
모두는 곧장 신불재로 향하고..
원식씨와 영축산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영축산으로 올라서는데 세찬바람은 영축산에 오래 머물게 하지 않습니다.
신불평원 억새
신불평원 억새
신불평원 억새
신불평원 억새
신불평원 억새
아리랑릿지
언양 시가지
신불재
신불공룡과 억새
◎ 신불재(12:00)
그리고 다시 영축산을 내려서는데 이어지는길은 신불산 억새길을 지나 가는데...
역시 9월의 억새가 좋습니다.
초록잎새에 빨간 꽃대....
하지만 얼마후면 하늘길이라는 명목아래 얼마나 파헤쳐질지...
걱정 됩니다.
그렇게 빠른 걸음으로 x1026m도 지나고 그리고 신불재 까지...
구름이 바람에 날려 다닙니다.
신불산을 에워 싸 있던 구름도 바람에 날아 갔다 다시 날아 오는등 자연의 오묘함이 이렇게 신비로울수가 없습니다.
신불재의 억새
억새
공룡능선과 억새
청석골
임도
돌계단길
무명폭포
파래소 가는길 임도
◎ 청수골 주차장(13:35)
하산방향은 청석골 즉 신불산 자연 휴양림쪽입니다.
완만하게 이뤄진 산길....
구조목도 지나고..
그리고 돌배도 주워 담고...
그리고 알탕도 하고..
가파른 돌길도 내려서고 그리고
신불산 240의 구조목을 지나 갈지자의 산길따라 임도에 내려섭니다.
신불산 자연휴양림에서 파래소 폭포 가는길입니다.
그리고 곧장 신불산 자연휴양림하단에 도착 개울에 가서 신발도 씻고...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끝냅니다.
그리고 청수골 가든에 도착 하산주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