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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3호남정맥12구간(돗재-노인봉-말머리재-두봉산-개기재)

by 명산 김승곤 2009. 6. 16.

호남정맥 제12구간

 

1.산행구간   : 돗재-노인봉-말머리재-두봉산-개기재
2.산행일자   : 2009. 06.13(토요일)
3.산행거리   : 14.8km
4.산행참가자 : 원조산악회
5.코스별 산행시각 
돗재-(2.5/0:46)-태악산/X530m-(2.0/0:41)-노인봉/529.9m-(1.0/0:19)-성재봉/X519m-(1.5/0:34)-말머리재-(2.5/0:50)-촛대봉/X522.4m-(1.5/1:00)-두봉산/631m-(3.5/0:49)-468.6m-(0.8/0:16)-개기재


◎ 출발(05:10)
◎ 돗재 도착(08:44)
◎ 돗재 출발(08:50)
◎ x413m
◎ x463m
◎ x530m/태악산(09:36)
◎ x510m/돌탑 /의성김씨지묘(09:48)
◎ 전망대(10:01)
◎ 철망(10:06)
◎ x486m/전망대(10:10)
◎ 529.9m/노인봉(10:17)
◎ x500m/전방 57(10:33)
◎ x519m/성재봉/전방 58(10:36)
◎ x429m(11:01)
◎ x340m/말머리재(11:10)
◎ x468m(11:41)
◎ x522.4m/촛대봉(12:00)
◎ 식사(12:05~30)
◎ 두봉산/631m/1978 재설(13:00)
◎ 페 헬기장(13:11)
◎ 안부 삼거리(13:35)
◎ 통정대부죽산안씨지묘(13:39)
◎ 468.6m(13:49)
◎ 제주양씨지묘(13:53)
◎ 개기재(14:05)
◎ 개기재 출발(15:50)
◎ 보성군 북내우체국앞 만세밀물가든 식사(15:54~16:40)
◎ 울산도착(21:00)

 

지난 5월 네째주 호남정맥 산행이후로 다섯째주가 걸려있는 관게로 호남정맥길이 3주만의 길이 열리는 날입니다.
하지만 원조산악회의 까페는 조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혹시나 가지 않은것인지 살펴봐도 그어디에도 가지않는다는 말은 없어 혹시나 하여 신복에서 탑승한다는 메세지를 기록하고 빠져 나옵니다.
그리고 몇일전부터 목감기 때문에 집사람이나 내나 앓아 누운지 벌써 몇일째 되건만 좀처럼 호전될기미는 보이지않고....
병원에 다녀도 그리고 약을 먹으도 그때 잠시 고통을  누그릴뿐 .........
그래서 감기는 병원에 안가도 2주일 병원에 가도 14일이라는 말이 나왔나 봅니다.
어째튼 그렇게 토요일 호남정맥 간다니 집사람은 대 걱정입니다.
하지만 이런 감기 따위로 멈출순 없지 않습니까..
가야죠
하지만 목에서는 상태가 더 더운 좋질 않습니다.

◎ 출발(05:10)
2009년 6월 13일 05시
울산의 무거로터리는 오고 가는 바쁜 차량들로 분주합니다.
잠시후 원조산악회의 차량이 들어 오고 이내 탑승해보지만 무언가 모르게 허전합니다.
자리가 텅~~
비웠습니다.
하지만 어쩜니까
한쪽켵 자리에 앉아 조용히 눈을 감아 봅니다.
갈수록 줄어 드는 호남정맥길, 지인들중 호남가는 산악회중 현재 9명이 대형버스를 이용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데 그꼴이 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잠시 버스는 언양을 둘러 사람들이 타는 소리가 나고 이어 버스는 목적지를 행해 달리는데...
감았던 두눈은 이내 아침잠에 빠져 버립니다.

~~~~~~~~~~~~~~~~~~~~~~~~~~~~~     
얼마후 버스 스피커는 잠시 쉬어 간다는 소리에 눈을 뜸니다.
섬진강 휴게소 입니다.
7시조금 넘은 시각, 두시간만에 도착한 섬진강 휴게소 여전히 많은 차들로 넘쳐흐름니다.
원조 산악회에서 마련한 아침국밥을 한그릇씩 먹고는 각자 볼일(?)보고는 다시 버스는 출발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달린 버스는 송광사 톨게이트를 벗어나 22번 국도를 타고 가다 화순군 동복면 입구에서 다시 822번 지방도로 따라 한천 자연휴양림 주차장 입구에 정차를 합니다.
그리고 모두 자연스럽게 산행준비를 하면서 증명사진(?)도 한장 남깁니다. 

돗재 

◎ 돗재 출발(08:50)
그리고 곧장 출발하는데....
철책이 끝나는 오른쪽 1m 높이의 시멘트 옹벽을 올라서는데.....
완만한 오르막길이 숲속을 헤치면 올라섭니다.
감기로 인한 휴유증인지 목에서 쌕쌕 거리는 소리와 함께 숨을 쉬기 함들정도로 목막힘이 이어 집니다.
잠시후 시그널이 주렁 주렁한 무명봉을 지나 또하나의 무명봉을 향하여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줄곧 따라붙던 일행들도 하나 둘  뒤쳐지고 선두는 선두대로 달아 나버렸고.....
짧게 내려선 내리막길에 이어 길게만 느껴지는 오르막길
무명봉을 하나 넘어서는데...
이어지는 암릉길, 그리고 1977,276호,시공청 대한광업진흥공사 라는 알수 없는듯한 표기를 한 삼각점 처름 생긴놈을 만나 카메라에 담긴했지만 
도대체 뭐하는놈이길래 마루금 중간에 누워있는지.....

지도상에는 호남광업소 강성탄광업소가 있는것으로 보아 화순 일대가 탄광이 있어 번화했었다고 하더니만 그게 이표기인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방 57, 98이라는 표지석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설치된것으로 보아  대한광업진흥공사에서 설치한 경계표지석으로 짐작은 되지만
알길이 없습니다.

다시 길을 제촉하는데....
주변을 전혀 조망할수 없는 잡목지대 더울뿐더리 갑자기 나타나는 오르막길 숫제 빨래판 능선입니다.
잡목에 둘러 싸인 참나무 두그루의 무명봉 지도상의 x463m를 지나 내려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안부까지 내려선후 다시 오르막길
다시 올라서는 무명봉
그리고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암릉길을 헤치며 올라서는데 산죽밭이 이어 집니다.
그리 심한편이 아니기에...
없어졌다 이어졌다를 반복하는 산죽밭을 지나 잠시나마 짧은 오르막길
태악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돗재 

◎ x530m/태악산(09:36)
x530m의 태악산, 정상의 표지석은 없는 반면 표지판이 소나무에 걸려 있고 그리고 그앞으로는 문패도 없는 무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잠시 쉬다 다시 출발합니다.
묘지를 지나 내려섰다 다시 오르길 두차레
x470m의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돌탑과 함께 참나무에 줄줄이 걸어 놓은 시그널, 그리고 그앞에는 무덤2기 의성김씨지묘입니다.
물론 이곳역시 숲으로 둘러쌓여 조망이 전혀 없어 그대로 출발합니다.
다시 내려선후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는데...
이어지는 오르막길에 제법 깊을듯한 동굴이 입을 쩍 벌린상태로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각변동이 나서 이런걸까라면서 올라서는데...
지도상의 x449m무명봉입니다.
그리고 지각변동의 동굴의 흔적이 무명봉 왼쪽을 돌고 돌아 내리막길까지 이어집니다.
잠시후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길 참나무 두그루가 있는 무명봉을 지나 잠시 내려섰다 오르는길에 바위전망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왼쪽 아랫마을의 평화로움이 보이는 그런 산골입니다.
아마도 마루금길에서 보는 오지중 오지일것임에 틀림없는 사실.....
다시 출발합니다.무명봉을 지나 다시 내려서는길
직진으로 향할것 같든 길이 오른쪽 사면길입니다.
잘못 들어선걸까라 면서 다시 백하여 나가보지만 분명 길은 맞습니다.
전면에는 숲사이로 얼핏 보이는 암릉을 우회하는길인듯........
다시 암릉길을 올라섭니다.
지도상의 x497m입니다.
다시 이어지는 내리막길 그런데 철조망이 왼쪽으로 늘어선채 마루금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왠 철조망이지 라면서...염소를 키우기위한 방목책인지...
한 100여m이어지더니 철조망은 왼쪽으로 돌아 나가고 잠시후 전면 암릉에 이어 우회할것 같은 길이 암릉사이로 난길따라 올라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망대
다음 봉우리의 사면길에 임도길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길 내려섰다 오르는길이 힘들정도로 가파른길, 바람도 한점없는 길, 시작한지 얼마되는 않았는데....
잠시후 노인봉에 올라섭니다.  

 

 

◎ 529.9m/노인봉(10:17)
529.9m의 노인봉, 삼각점은 깨워져 알수 없을정도로 방치되어 있고, 정상석은 없는 대신 표지판만이 나무에 걸려잇는 폼새가 어설픈 느낌입니다.
부산 낙동산악회 그리고 어디서 설치한건지 530m라고 설치한 정상 표지판 그주변으로의 시그널등 어지럽습니다.
표지판 너머로 눈에 등어오는 암봉의 용암산
이곳에서 호남정맥의 마루금은 왼쪽으로 90도 돌아서는데 들머리가 나무로 둘어쌓여 기어갈듯 들어 서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선두를 보내고 잠시 쉬다 길을 내려섭니다.
안부를 지나 오르내리길 두 어차레.........
다시 안부를 지나 완만한 능선길을 다시 올라서는데 지도상의 x505m의 무명봉입니다.
그런데 또하나의 이정표 역활을 하는 "전방 57"이라는 글씨를 새긴 시멘트 표지석이 박혀 있습니다.
조금전에도 언급했지만 이게 광산진흥공사에서 설치한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다시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는데 이어지는 산죽 군락지
산죽군락의 오르막길따라 이어지는 마루금
x519m 성재봉 정상에 올라섭니다. 

◎ x519m/성재봉/전방 58(10:36)
이곳도 마찬가지로 정상 표지석은 온데 간데 없고 정상표지판이 나무에 걸려 있으며, “전방 98”이라고 적힌 시멘트 표지석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성재봉을 출발 내려서는데 다시 이어지는 능선길 삼거리입니다.
다행이 숲으로 막혀있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마루금길로 이어지지만 이곳이 용암산 갈림길입니다.,
지도상에는 용암산 아래 호남광업소등이 자리하고 있고 마루금은 그왼쪽으로 이어지는데 .........
이어지는 내리막길  
좌우 하산길이 있는 안부 사거리를 지나
오르막 능선을 올라서는데...지도상의 x406m를 지나 다시 이어지는 마루금,
아마도 서너개의 무명봉을 넘어서는데 중요한건 게속 무명봉이 낮아 지는겁니다.
잠시후 선두가 쉬고 있는 말머리재에 내려섭니다. 

 

◎ x340m/말머리재(11:10)
비교적 선명한 말머리재 왼쪽은 말머리골을 거쳐 화순군 한천면 고시리로 이어지는가 반면에 오른쪽은 화순군 이양면 용반리로 내려서서 58번 도로와 이어지는 고갯마루입니다,.
순천 한백산악회의 말머리재 샛점과 고암촌을 연결하는 고갯마루라고 표기하고 있고..........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다시 출발합니다.

오르막 길따리 이어지는 x405m의 무명봉을 지나 내려섰다 오르는길에 산죽밭이 시작되며 이내 오르내리는 무명봉의 서너차레....
그리 급경사길이 아니지만 이건 숫제 빨래판 능선길다운 길로 쉬이 지치기도하는 길
오르내리는 동안 산죽밭이 이어질듯하면서도 끊어지길 수차레
하나의 무명봉에서 선두와 함께 달리던 한분이 그늘에 쉬고 있어 먼저 간다는 소리와 함께 그냥 출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소화불량 급체로 쉬고 잇었던 모양입니다.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길의 산죽밭을 올라서는데 난데없는 표지판을 만납니다. 

◎ x522.4m/촛대봉(12:00)
x522.4m의 촛대봉입니다.
의레 촛대봉이라면 뽀족한 봉우리 그럼 봉우리를 생각케 하는데 이건 완전히 숲에 가려져 주변도 조망할수 없는 그런곳 이름값도 못한다는 결론입니다.
다시 이어지는 마루금

◎ 식사(12:05~30)
잠시후 선두 세분이 앉아 식사를 하고 갈요랑으로 준비하는 중에 같이 눌러 앉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온 함양 막걸리로 더위를 달랩니다.
어제 저녁 살짝 얼려 두었던 막걸리 신문지에 쌓아 온 덕분인지 시원하게 먹기 좋은 상태로 녹아 있어 더위를 쫒는데는 안성마춤입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는데 조금전에 보았던 한분이 오고 있는게 보입니다.
게란을 급하게 먹고 체했다는 이야기인데..바늘도 하나 챙기지 않은 산대장, 산꾼 맞습니까?
전혀 식사를 못하는 그분을 두고 식사를 끝냅니다.
뭐 살기 위해서 먹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식사후 혹시 핀이라도 없느냐는 이야기에 마치 시그널을  달고 다니는 선두대장 베냥에서 핀을 하나 빼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손끝따기.....
물론 같이한 산우님이 한일이지만.......
트럼을 계속합니다.
급체가 해소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잠시 쉬다 오게한후 출발합니다.
내리막 능선을 따라 내려서는길, 그리고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 그리고 오르막길 식사후이지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잠시후 무명봉을 지나 바위지대의 급경사 내리막 능선을 내려선후  완만하게 이어지는  마루금,
산죽군락를 지나 또하느의 무명봉을 지납니다.
그리고 또다시 이어지는 산죽밭
산죽군락의 급경사 오르막길 식사후 한줄기 땀을 흫러 내립니다.
그리고 올라서는 무명봉
마루금이 왼쪽으로 90°돌아서는길, 방향을 틀어 산죽군락의 내리막 능선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산죽밭의 오르막 능선을 한차례 오르고 이어지는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는데....
631m의 두봉산에 올라섭니다. 

◎ 두봉산/631m/1978 재설(13:00)
정상표지판은 나무에 걸려 있고 삼각점(1974. 8 재설)은 한쪽 곁에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위치표기를 한건지 아니면 오래되어 지워져 버렸는지 알수 없는 삼각점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주변의 산딸기도 따먹고 ....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이어지는 내리막길 산죽군락지의 내리막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오르막길 그리 멀지않은 무명봉
오른쪽 사면길이 이어지는데 보도블럭이 깔려 있는 헬기장(용도폐기)을 만납니다
이미 나무들이 웃자라 쓸수 없는 헬기장
다시 숲속에 이어지는 오르내리는 길
x604m의 봉우리를 올라서는데 왼쪽의 장재봉 가는길이지만 마루금길이 워낙 잘되어 있어 길잃어 버릴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내리막길
고만 고만한 봉우리가 게속이어 집니다.
빨래판 능선길 같은 길로 그리 심환편은 아니지만 오르내림이 게속이어지는데....

잠시후 야간이라면 쉽게 알바할수 있는 지역에 도착 합니다. 
안부에서 길이 90도 왼쪽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물론 직진길은 나무등으로 막혀있어 갈일이야 없겠지만....
잠시 쉬다 다시 갈지자의 길따라 내려서는데...
조망이 툭터인 통정대부 죽산안씨지묘를 만나는데 마루금길에 묘지를 쓴듯....
다시 무덤 왼쪽으로 내려서는데..
길이 너무 좋습니다.
아나도 죽산안씨의 후손들이 산소를 들락거릴목적으로 만든 거의 임도수준이지만 나무로 뒤덮인 길따라 내려섭니다.
잠시후 넓은길은 끝나고 왼쪽으로 하산길이 있는 안부에서 곧바로 직진 무명봉을 올라 오른쪽 사면길로 이어 지는데, 그길이 잠시후 곧바로 올라서는데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468.6m에 올라섭니다. 

 

 

◎ 468.6m(13:49)
이곳역시 주변은 온좉 잡목으로 둘러쌓여져 조망은 제로 상태
그리고 삼각점역시 1974재설만이 알아볼뿐
곧바로 출발합니다.
이어지는 내리막길따라 잠시후 제주 양씨 묘지가 나타납니다.
묘지는 묘지인듯 무덤에는 나무들이 웃자라 이게 묘지인지 그냥 산인지 구별이 힘들정도입니다.
다시 이어지는 내리막 길
잠시 안부를 지나 오르막길에 이어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완만한 능선을 지나 내리막길에 묘지를 지나  소나무지대의 급경사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는데....
그리고 다시 안부를 지나 다시 급경사의 내리막 능선을 내려서자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
잠시후 들곡화가 가득핀 밭지대를 지나 개기재에 내려섭니다. 

 ◎ 개기재(14:05)
개기재는 전남 화순군 이양면과 복내면을 잇는 58번 도로가 호남정맥의 주 능선을 가로지르고 있는 개기재 오늘하루 산행을 마칩니다.
조금더 에재까지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만큼 좋은길
5시간으로 마치자니 아깝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하산주
후미가 내려올때까지 이어지는 막걸리 거의 1시간 30여분 동안 이어집니다.
그리고 후미가 도착하고 공식적인 하산주는 보성군 북내면 만세민물가든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겸 하산주를 합니다.
거의 한시간에 걸친 저녁식사
5시가 다되어 울산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