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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1호남정맥8구간(방축리 금과동산-과치재)

by 명산 김승곤 2009. 5. 8.

호남정맥 제8구간

 

1.산행구간   : 방축리 금과동산-고지산-봉황산-서암산-무이산-과치재
2.산행일자   : 2009. 04.11(토요일)
3.산행거리   : 15.4km
4.산행참가자 : 18명
5.코스별 산행시각 
방축리 금과동산-(2.0km/52분)-고지산/315m-(2.5km/56분)-봉황산-(2.8km/1시간12분)-서암산-(3.21km/시간08분)-설산갈림길-(2.5km/1시간20분)-무이산-(2.4km/49분)-과치재


◎ 울산출발(05:10)
◎ 방축리 금과동산 도착(08:50)
◎ 기념촬영후 산행시작(09:00)
◎ 88고속도로 도착(09:17)
◎ 88고속도로 벗어남( 09:30)
◎ 고지산/315m (09:52)
◎ 88고속도로(10:11)
◎ 이목마을고개(10:30)
◎ 봉황산(10:48)
◎ 단풍나무 묘묙단지(10:58)
◎ 일목고개(11:10)
◎ 송지농장(11:23)
◎ 산불감시초소(11:52)
◎ 서암산 (12:00)
◎ 식사(12:00~35)
◎ 서흥고개(13:00)
◎ 철탑 NO59/민치(12:39)
◎ 설산 갈림길(13:47)
◎ 임도(13:49)
◎ 괘일산/x455m(14:27)
◎ 무이산/304m/순창458/1891복구(15:07)
◎ 무명봉(15:42)
◎ 과치재 도착(15:56)
◎ 하산주(16:00~18:00)
◎ 과치재 출발(18:10)

 

6.산행기
프롤로그
속리산 말아먹기 산행을 준비하려다보니 정작 호남정맥의 계획된 산행준비가 뒷전이다 보니 이게 뭔가 앞뒤가 바뀐것 것임에 틈림없습니다.
지 지난주만 하더라도 지도를 봐가면 산길도 보고 등고선도 보면서 게획도 세우고, 그리고 행복(?)했었는데....
연 이어 행사를 두번이나 치뤄야 한다는 중압감, 어디하나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데..
전날 저녁 이름표 만든다고 프린트한 종이를 칼로 오리길 두어번
아내와 앉아서 게획한 산이야기 하면서 속리산 말아먹기 참가자의 명찰을 만듭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05시
신복로터리는 한산하지만 여전히 바쁜 차량들로 새벽을 깨웁니다.
  
◎ 울산출발(05:10)
지난주와 달리 원조산악회 최사장님이 직접 운전하는 온누리 관광 차량입니다.
뭔가 썰렁하다 싶어 차안을 둘러보니 몇명 되지 않은 산꾼입니다.
이러다 중간에 STOP되는건 아닌가라면서 눈을 붙입니다.
경주 톨게이트를 둘렀다 왔다는데 전혀 알수 없다는건 그만큼 깊은 잠을 잤다는 이야기인가요
거창 휴게소에 와있습니다.
30분 빨리 왔느니 하는소리에 일어 나긴 했지만  평소보다 30분은 일찍 도착한셈입니다.
가자미를 넣어 만든 미역국에 한숱의 밥을 넣어 먹는 맞은 시원한 맞은 아니지만 보약을 먹는 기분으로 먹습니다.
그리고 다시 버스는 출발되고...
오늘이 88고속도로의 주행이 마지막이라는 산대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순창으로 이어지는  24번 국도를 따라 도착하는 금과면 방축리 금과 동산 입니다.

 

 

◎ 방축리 금과동산 도착(08:56)
차가 도착하자 누가 먼저럴것도 없이 자연스런 산행준비입니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
차마 말걸기가 함들정도로....
천천히 해도 되겠구먼...혼자 중얼거려 봅니다.
그리고 단체사진이다 뭐 독사진이다 하여 지할거 다하고 가는데 잠시 통화하는사이 모두 저만큼 가고 없습니다. 

◎ 산행시작(09:00)
유달리 많은 개들이 집집마다 짖어 댑니다.
아마 얼마 못가 목이 쉴겁니다.
동네 간섭은 지혼자 다하나 봅니다.
동네 마을길과 농로를 겸한 포장도로,
걸음도 걸음이려니와 혹 방향을 잃기가 쉬운 길 오른쪽 돌아가는 무덤을 뒤로 하고 들어서는데 임도를 확장할려는듯 중장비가 작업하는 길을 지나니 왼쪽, 오른쪽 Y자형 삼거리입니다.
그런데 선두는 벌써 오른쪽길로 들어 서고 있고...
후미에서 왼쪽이라는 소리에 갑자기 선,후미가 바뀌는 셈인데요 우르르 몰려가는 분위기가 경쟁이라도 하는듯 싶습니다.
다시 잠시후 콘테이너 박스와 함께 그오른쪽은 넓은 묘지터와 함께 계속이어지는 넓은 임도길
얼마후 차소리가 요란한 88고속도로 갓길에 내려섭니다. 

마을 안길을 걷는 호남정맥팀 

88고속도로 

◎ 88고속도로 도착(09:17)
계속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라 가려면 88고속도로를 건너 건너편의 무명봉을 따라 다시 88고속도로를 건너 이어지는 마루금인 88고속도로를 따라 고지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지만 위험한 고속도로의 횡단과 또 잠시 건너갔다 뒤돌아 와야 하는 정맥길이라 그냥 88고속도로를 따라 가기로 하면서 건너편 야산같은 봉우리가 정맥길의 마루금이라 그길을 보면 고속도로 갓길따라 이어 가기로 합니다.
대략 1km쯤 될까
"잦은 안개지역 운행주의"라는 안내 간판을 지나 오른쪽 산속으로 들어 섭니다.
물론 잠시후 88고속도로를 또 넘어야 하지만서도....
절개지를 지나 올라서는데 만든지 얼마되지 않은 임도길입니다.
그리고 그길은 무덤까지 연결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무덤 주인이 만든듯...
길은 무덤까지만 되어 있고 그무덤 뒷쪽으로는 가파른 잡나무속입니다.
미끄러질듯 하면서 오르는길 그리고 먼지도 푹신거리고...
하지만 주변은 온통 두릅나무라 선두들은 그 두릅을 채취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무명봉을 하나 지나 다시 내려선후 오르는 오르막길
지도상의 314고지라는데 왜이리도 가파르지라면서 미끄러질듯한 길따라 땀을 흘리면서 올라섭니다. 

고지산 

◎ 고지산/315m (09:52)
날씨가 더워서인지 한줄기 땀이 주르르 흘러내리는것을 느낄수 잆습니다.
게다가 주변 조망도 없고 그리고 더더욱이 바람조차 없어 얼른 내려섭니다.
계곡에서 이어지는 바람이 땀을 식혀주기 보담 힘들이지 않고 내려서는 길이라 땀이 마른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잠시후 나주임씨지묘를 지나 조망이 툭터지는 곳에서 오늘 갈 마루금을 살펴보고는 내려서는데 소나무 밭이라 길이 너무 좋습니다.
임도만큼 넓은산길
잠시후 안부에서 길이 왼쪽으로 내려서게끔 시그널이 올망졸망 붙혀있습니다.
지도상의 마루금은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길과 함께 88고속도로를 넘어 가야 하는데.... 

◎ 88고속도로(10:11)
어째튼 모든사람들이 내려서는길따라 내려서는데 밭가장자리를 따라 내려서니 농장인지 막사를 지나 내려서는데 앞에는 88고속도로상의 차들이 질주하고 있고 길은 왼쪽 늑곡제1저수지 둑길을 따라 내려서니 일부산행기에서 나오는 고속도로 수로를 따라 들어 가보려다 말고 다시 고속도로에 올라서는데 차가 너무 많습니다.
도저히 무단(?)횡단 할수 잇는 여건이 아닙니다.
해서 다시 일행을 따라 왼쪽으로 조금더 나가보면 고속도로 농로길이 있습니다.
그길따라 들어서는데 계속 길은 시멘트 포장길인 농로길로 연결됩니다.     
잠시후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향하는길은 개사육장인듯 늑곡리 상늑곡마을 입니다.
물론 왼쪽은 계속이어지는 농로길입니다만....
그리고 개들의 환영(?)을 받으며 무덤쪽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일부는 무덤쪽으로 향하고 일부는 고속도로 절개지쪽으로 올라섭니다.
물론 밭길따라....
잠시후 88고속도로 절개지 상단에 올라섭니다.
건너편의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다 넘어서는 마루금인데...
어쩔수 없이 둘러서 오기는 옵니다만 가령 요즘유행하는 동물 이동 통로라건지 이런게 필요한곳입니다.
잠시 올라서는데 무명봉 주변은 온통 두릅나무입니다.
다시 이어지는 산길 잠시후 상늑곡 무덤앞에서 올라서는길 따라 올라온 이들과 합류 내려서는데 요즘 한창인기인 소나무정원수를 키우는 밭을 가로 질러 내려서는데 또 임도길입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임도길
많은 차들과 사람들이 다닌듯 길이 아주 좋습니다.
잠시후 내리막길안부에 임도 사거리가 나타나는데 마루금은 직진입니다.
물론 시그널도....
그리고 평산신씨지묘을 지나 밭언덕 따라 들어서는데 임도길이 또하나 있는데 조금전 안부사거리에서 연결되는 길인듯....
그리고 밭 임도길따라 올라서는데 인삼밭입니다.
안으로 들여다보니 이제 갖 새싹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이를 지나 인삼밭 무명봉을 지나 이어지는 임도길에 대나무밭과 가족묘지를 지나 내려선길이 이목마을고개입니다. 

인삼 

이목고개 

◎ 이목마을고개(10:30)
지도에는 목동보건진료소도 표기되어 있고 그옆에는 이목마을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길 왼쪽에는 하우스 서너채가 자리하고 있고.....그리고 다시 올라서는데...
그리 가파른 길도 아닌데 어 힘듭니다.
아직 갈길도 먼데....
잠시후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길은 왼쪽으로 돌아서 내려선후 다시 올라섭니다.
 

◎ 봉황산/235.3m(10:48)
235.3m의 봉황산 이름이 참 이쁨니다.
소나무 숲속에 앉은 삼각점(순창453). 잠시 쉬려던 계획은 일행들의 술이야기에 얼른 내려서게 합니다.
소나무밭사이로 내려서는길
잠시후 전주이씨지묘를 지나 내려서는데 단풍나무 조림지입니다.
길주변은 벌채를 해놓은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못가게 막은건지 벌채를 해놓아 사람들이 다니기가 아주 험한길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내려서는길에 대나무밭을 지나는데 담양이라서인지 대나무 밭이 많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마루금이 대나무 밭사이로..때로눈 갖길로....
잠시후 오른쪽언덕에 자리한 가선대부 순천김씨지묘를 지나내려서는데 지도상의 일목 고개입니다.

 ◎ 일목고개(11:10)
왼쪽의 순창, 오른쪽의 담양을 가르키는 교통안내판이 서있는 2차선 아스팔트 도로
마치 할머니 한분이 밭에 가는지 이곳이 어디냐고 물으니 일목, 이목, 목동이랍니다.
그리고 시멘트 포장도로따라 올라서는데 밭 언덕에는 온통 머구입니다.
너무 많이 자라 먹기는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임도길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옛날에는 밭인지 논인지 활용된듯....
마루금이 눈에 보이지만 대나무밭이라 쉬이 접근하기가 힘들어 밭 왼쪽길따라 내려서는데.
상신기 마을입니다.
어떻게 된거야 라면서 올라서는데 송지농원까지 올라 갑니다.

송지농원 

 ◎ 송지농장(11:23)
송지농원 앞 소나무아래 잠시 쉬면서..마루금을 다시한번더 봅니다.
송지농원앞에서 이어지는 대나무밭의 마루금길
어디서 잘못된거지...
조금전의 무명봉, 그러니까 묵은밭에서 왼쪽 대나무숲을 보고 들어 가야 한다는걸....
송지농장에서 쉬기로 합니다.
남들은 물을 보충하는데 난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있다 나중에 물이 모자라 얻어 먹기까지 하였지만...
이렇게 준비성이 없어서야...
20분은 족히 쉬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시멘트 포장길따라 올라서는데 길 주변에는 정원수의 소나무 묘묙과 함께 잠시후 도화꽃이 이쁘게 피워 있구요 그 도화꽃이 끝날무렵부터 시작되는 산길
급경사입니다.
오늘 산행중 느껴보지 못한 오르막길
입에서 단내가 납니다.
그리고 얼마후 산불 감시초소에 올라서는데 먼저 올라온 분의 말씀에 자고 있으니 조용히 지나자는 이야기에 그냥지나칩니다.
또 이어지는 오르막길
더운 날씨에 힘은 배가 드는것 같습니다.
잠시후 왼쪽의 삼거리에서 서암산을 다녀 오기로 하고는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서는데....

 

 

◎ 서암산 (12:00)
정말 이런 기분때문에 호남정맥을 즐긴다는게 맞는건지...
정말 억소리가 납니다.
암릉길을 지나 올라서는데 정상석이라던지 그어떤곳도 없습니다.
일단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했으니 주저앉습니다.
그리고 후미서너분이 올라오시더니 길이 산불감시초소에서 왼쪽으로 마루금이 연결된다는것...
또 산불간시초소에서 조금 올라선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마루금이(이 길이 맞음, 그런데 길이 없다고 서암산까지 올라 왔음)....
그리고 서암산을 지나 왼쪽으로 틀어 나가던지 하는(서암산을 지나는 일반적인 길)....
결론은 서암산을 둘러 왼쪽으로 내려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한후
일행들을 데리고 내려섭니다.
잠시후 안부에 도착하는데 대부분 정맥꾼이 지난듯 많은 시그널이 붙혀있는 길따라 내려서는데 서암산을 횡단하는듯 길이 연결됩니다.
샘터를 난드려는듯 사가모양의 샘터와 함께 내려서는데....
임도를 만납니다.
그리고 왼쪽의 창고건물과 함께 그 주변은 온통 두릅밭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길 임도를 따라 내려서다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길따라 내려서는데 동네의 나지막한 야산길입니다.
두릅나무도 중간 중간에...
잠시후 내리막길에 부여에서 오셨다는 정맥팀 4분을 만나 막걸리 한잔을 얻어 먹습니다.
얼음막걸리입니다.
갈증이 있던 참에 정말 꿀맞같은 막걸리입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
내리막길에 서흥고개에 내려섭니다. 

◎ 서흥고개(13:00)
임도 같은 고개로 오른쪽은 시멘트 포장길이며, 왼쪽은 비포장입니다.
길을 건너 퇴비를 비닐로 덮은 공터를 지나 산으로 올라서는데...
임도길입니다.
계속이어지는 임도길
잠시후 마루금은 왼쪽 무명봉으로 이어지지만 오른쪽에 철조망과 철문이 보이는데, 길은 철조망을 오른쪽에 끼고 한동안 무명봉을 왼쪽에 두고 우회하면서 진행되는데....
잠시후 철망이 끝나고 길은 좁아져서 산길로 변하고 왼편의 마루금과 합류하지만 길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마치 소나무 밭이라 쉬기에 그져 그만입니다.
다시 내려섭니다.
잠시후 NO59 고압선 철탑을 지나고 안부에 내려서는데 지도상의 민치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길 나무숲 사이의 오르막길 잠시 이어집니다.
헉헉거리는 숨소리는 더해가도 물통의 물은 바닥을 헤메고 있고....
이런 난감할때가...
산행하면서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점심먹을때 좀 짜게 먹었나 싶기도 하고 체력이 고갈되었나 싶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끝에 설산 갈림길에 올라섭니다. 

◎ 설산 갈림길(13:47)
설산으로 향하려던 아침 계획은 어느순간에 뒤돌아서게 되고 내려서게 합니다.
그만큼 힘든다는 계산입니다.
잠시 내려서는데 설산에서 오는 길과 합류 하면서 넓은 공터와 함께 임도에 내려섭니다.
아마도 차량들도 오가는길인듯 길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임도를 가로 질러 올라서는세 평탄한 소나무밭속 길
너무 좋습니다.
잠시후 오르막길에 만난 이이들과의 조우 이들을 뒤로 하고 괘일산의 전위봉에 올라서는데 설산을 바라보는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잠시 쉬다 가기로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10여분의 시간을 보내고 이어지는 암릉길따라 괘일산으로 향하는데 가는 걸음걸음마다 구경거리입니다.
괘일산앞의 암릉과 그리고 내려다보는 마을 풍경
암릉을 우회하기도 하고...
때로는 암릉을 타기도 하고....
그렇게 x455m 괘일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괘일산 조망

 괘일산/x455m

 ◎ 괘일산/x455m(14:27)
나무에 걸린 곡성 괘일산455m의 이정표만이 괘일산을 지키고 있고...
그 아래 전망대는 가히 일품입니다.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막걸리나 한잔하면서 한참동안 앉았다 갔으면 싶지만 어디까지나 목적산행이라.....
다시 내려섭니다.
그리고 잠시후 왼쪽으로 내려서는길이 있는데...
그대로 직진
그리고 잠시후 왼쪽으로 내려서는길
괘일산 정상에서 그리고 첫번째 왼쪽으로 내려서는 마루금과 합류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임도길
임도길의 안부를 지나 다시 오르막길
중간중간의 진달래꽃들과 함께 오르막길을 올라섭니다.
그리고 무이산에 올라섭니다.

무이산 /304m

◎ 무이산/304m/순창458/1891복구(15:07)
소나무에 걸려있는 무이산 이정표 그리고 삼각점(순창458/1891복구) 을 지나 내려섭니다.
잠시 내려서는데 안부입니다
그리고 오르 내리는 무명봉
다시 잠시후 통정대부 전주이씨지묘를 지나 다시 오르는길
이름모를 무명봉에 다시 올라섭니다.
바위가 쪼개여진 무명봉
내려서는길에 하늘높이 솓은 소나무밭 사이로 내려섭니다.
그리고 숲속으로 보이는 주유소와 차소리
13번 15번도로의 과치재에 내려섭니다. 

◎ 과치재 도착(15:56)
곡성군 오산면, 담양군 무정면이라는 안내판과 한께 오른쪽 도로 건너는 신촌하나로주유소와 함께 왼편으로는 신촌가든이 보이고...
또 하우스도 보이고 중앙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남해고속도로 너머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마루금
그사이 온누리 관광차량과 함께 최사장님의 하산안주가 준비중입니다.
신촌 주유소에 가서 양해를 구하고 세수를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합류하여 후미가 도착할때까지의 긴시간에(2시간)걸친 하산주를 합니다. 

하산주(오뎅+두릅+라면+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