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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31230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by 명산 김승곤 2024. 1. 4.

묵호등대이다.
묵호항은 1941년 무연탄 중심으로  개항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등대는 1963년 건립되어 첫불빛을 밝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2003년 10월, 국내기술로 개발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가 설치되어 42km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고 한다.
해발 67m에 위치한 묵호 등대는 1968년 영화쵤영지가 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묵호항의 언덕 논골마을을 벽화마을로 단장하면서 논골담길이라 부른다고.....
그런데 유래를 보면 1941년 묵호항이 개항하면서 사람들이 오징어와 명태등 말리는덕장을 만들면서 바람이 좋은 언덕위에 정착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덕장을 오르내리면서 길이 질퍽거려 논골이라 부르면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도째비는 강원도의 도께비 사투리라고...   

해랑전망대모습이다.
내려가보지는못하고.....
도로에서 바로 이어지는 해랑전망대는 85m의 바다 위를 걸으며 발아래로 부서지는 파도 너울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해상 브릿지이다. 
해랑이라는 말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스카이워크는 도째비계곡 위에 세워져 있다. 
언덕에서 설치된 높이 59m의 스카이워크는 하늘 산책로서 걸으면서 먼바다와 주변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이라 설명하고 있다.
 

등대까페에서 커피 한잔..............

 

대관령 IC이다.
온세상이 눈천지다.
길바닥은 녹은 눈으로 질퍽거리니 이게 미끄러운지 미끄럽지 않은지 타이어만이 아는 이치라...
동계선수촌 아파트를 지나 용평리조트에 올라선다.

용평 리조트이다.
용평리조트(龍平리조트, 영어: Yongpyeong Resort)는 
스키장, 골프장, 워터파크 시설을 갖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 산하의 대규모 종합 위락시설이라 한다.
1981년 쌍용종합건설에, 1987년 쌍용양회에, 하지만   IMF 외환위기를 맞아  2003년 세계일보에 매각됐다고 한다.

그린피아 403호 25평

1일 160,000원

주차장에는 나가는차들로 인산 인해다.
아마도 오후권이 끝나고 나가려는 차들로 몰린탓이다 싶다.  
그린피아 A동에서 체크인을 하고는 지하에 주차를하는데 그야말로 만차다.
한대 빠지면 한대 주차하는 그런 꼴이라 중간 중간 비상라이트와 정차되어 있는 차들로 줄줄이 서 있다.
대행이 주차하고는 25평의 403호실로 올라선다.
뷰가 용평스키장쪽이라 훤하게 밝힌 슬로프...
스키어들이 줄줄이 내려오고 리프트들이 쉴새없이 오르 내린다.
참 별천지이다.
저녁식사는 경옥 형수가 준비한 소고기 갈비살로.......
그렇게  울산에서 출발 용평에서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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