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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70226 New Zealand Auckland 1일차 ------울산에서 오클랜드까지

by 명산 김승곤 2017. 3. 24.

New Zealand
뉴질랜드를 처음 발견한 네들란드의 지리한자 아벨 태즈먼(Abel Tasman)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여기서 태즈만이라함은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의 바다를 말하는것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발견한 아벨 태즈먼(Abel Tasman)이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모국의 질랜드(Zealand)의 이름을 따서 뉴질랜드(New Zealand)라고 붙혔다고 한다.
그런데 New Zealand 수도는 어딜까.....
오클랜드(Auckland).....아니면 웰링턴(Wellington)...
정답은 웰링턴(Wellington)이다.

그리고 Australia는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줄여서 오스트레일리아(호주(濠洲))라고 하는데
오세아니아에 속하는 나라로 세계에서 6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이기도 한 호주
더구더나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도시는 시드니(Sydney)라고 한다.
그런데 호주의 수도는? 라고 묻는다면 시드니일까? 아니면 어디일까....
많은이가 시드니가 수도라고 알고 있지만  수도는 캔버라이다.
시드니가 호주의 수도로 착각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그만큼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지도가 높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여헹 일정에 그 시드니(Sydney)를 넣는다.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라고 하는 시드니항..................


그속으로 간다............................................

2017년 2월 26일 일요일 아침............
08시 30분 집을 나선다.
15일간이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이라 집안에 불필요한 스위치는 모두 off............
아예 콘센트 코드까지 빼 버렸다...
아내는 몇일전 아이들 반찬 해주느라 미리 서울 올라 가 있어 오히려 이런건 혼자가 편했다
서로 미뤄다보면 빠질수 있으니 말이다.

울산역이다.

09시 05분 KTX 열차는 목적지 서울을 향하여 달리는데....
2시간 20분후인 11시 30분 서울역에 내려주고는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서울역 지나  행신역 까지 가는 열차이더라....

인천공항 역이다.

12시 서울역 푸드코너에서 아내와 처제를 조우....
식사를 하고 철도공항 열차편으로 인천공항으로 들어 가는데 너무 빨리 가는거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두시간전에는 인천공항에 도착해야 비행기에 실어 준다 하기에..ㅋㅋ

인천공항이다.

15시.............
수화물과 휴대물건으로 분류시킨 캐리어는 대한항공으로 오클랜드로 보낸다.
10시간 넘거 걸린다니 이놈은 10시간 후에 만나자며 굳바이........

인천공항 계류장의 모습이다.

타고갈 비행기이다.

B747-8I 라는데 신형이란다.

B747-8I

B747-8I

17시 15분...........
KE 129편의 B747-8I이다.
대한항공 A380-747 보가 신형이란다.
76m의 길이와 약 20m의 높이 그리고 1,2층 프레스티지 스위트 총 48석포함  368석의 좌석을 갖춘 대형 비행기라는것이다.
도착지까지의 9665km, 그리고 10시간 걸릴것이라는 항공운행 기록....
드디 육중한 몸무게를 자랑하는 B747-8I는  인천공항을 벗어 난다.
뿌연 기상을 뒤로 한채 날아 오르는 B747-8I는 어느듯 구름위에 올라서 있다.
자다 깨다 밤새 그렇게 11시간을 날려 뉴질랜드 오클랜드 들어 서는데....

 B747-8I의 비행정보............거리가 9665km란다.

 B747-8I의 비행정보............10시간 걸린단다.

 B747-8I............좌석배치가 3 4 3인가.....

 B747-8I............식단

 B747-8I............식단

 B747-8I의 비행정보............도착할때가 다되어 간다

 B747-8I............일출

우리나라와 정반대인 남반부 뉴질랜드
비행기 차장 밖으로 들어 오는 넓은 초지....
밤새 자지못한 피곤한 기색이지만 그래도  뉴질랜드에 온 기분이 든다.

 B747-8I............여기도 뉴질랜드가 보인다.

B747-8I............저기도 뉴질랜드가 보인다.

우리나라시간 04시10분 현지시간 08시10분이다.
지금부턴 현지시간으로 정리해야겠다.
B747-8I의 비행기는 동체를 갸우뜡하더니만 미끄러지듯 계류장으로 이동한다.
겁나게 시리............

IMIGRATION
요새 자동이 추세더구먼은 이곳은 그런 장비가 없는지 일일이 수작업으로 처리하고 있다.
실눈으로 쳐다보는 뉴질랜드 이민국의 뱁새눈....
하지만 아무런 말이 없다.
리턴 항공권이 있느냐는 짧은 말뿐.....
괜히 긴장했네...
이것 저것 물으면 짧은말에 짧은 귀에 아침부터 피곤함이 엄습해올터인데...
여권에 3개월 관광비자를 눌러 찍어 준다.
이것도 요새는 없애는 추세라더구만은....

세관검사
비행기에서 나눠준 뉴질랜드 입국신고서...
여행기일이 15일이라 햇반과 컵라면을 챙겨 넣은터라 그냥 가지고 나갈수는 없을터...
까다롭기로 소문난 세관 검사라...
입국신고서에 음식물 있음이라는 칸에 체크를 하고 뜻뜻하게 나가기로 했다.


출구는 Green Line, Yellow Line, Red Line 이 있는데
음식물이 없으면 Green Line.....
자국민이던 호주사람이면 음식물이 있으면 Yellow Line
그외 지역 음식물이 있으면 Red Line으로 들어 가라는 안내문.....

드디어 세관검사원 앞에섰다.
한사람식 해도 되지만 가족이라니 김치 No 멸치 No 고기 No ............
그리고 Cooked Rice, Cup Noodle 들어 있다니 OK라며 X-RAY로 넣으라는 시늉과 곧장 Pass 하란다....
이런 뭐이리 싱거울데가.....
그리 어렵다던 세관 검사를 끝내니 뭔가 빠진듯한 홀가분한 느낌....

뉴질랜드 전화 개통하기.......
뉴질랜드에도 보다폰(Vodafone), 스파크(Spark), 투 디그리스(2degrees) 의 통신사가 있다고 한다.
그중 Vodafone 이라는 통신회사가 크고 신화가 잘 잡힌다는 소문....
하지만 산에 들어 가니 어느통신사도 필요 없더라
다 가무치 코구녕이더라
음성전화 200분, 문자 200, 데이터 3G 의 NZ Travel SIM 트래블 3G용으로 개통후 버스편으로 오클랜드로 들어 간다.

나머진 핫스팟으로 하기로 하고

오클랜드 공항에서 오클랜드 시내까지는 버스로 약 40분 가량 걸린다 하는데....
공항버스인 스카이버스 이용하야 한다.
공항밖 Bus to city 라고 쓰여진 버스 주차장....
내일 이곳으로 다시 와야 한는 관계로 YHA 숙소가 있는 421 Queen St까지 왕복으로 요금을 지불한다.
편도 요금보다 왕복요금이 조금 싸기에....

스카이 버스 내부

YHA 호스텔 .............

짐 맡기고...............투어 출발